"아내의 정신적, 육체적인 간호로 1년 만에 '기적'적인 완치, 과거 거친 활동으로 인한 가족 등한시 후회"
[KtN 신미희기자] 가수 윤복희의 오빠 윤항기가 과거 폐결핵 말기에 이르러 '시한부 선고'를 받았음에도 아내의 헌신적인 간호로 기적적으로 완치된 사실을 공개했다.
윤항기는 지난 23일에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솔직한 고백을 통해 그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활동하면서 바빠서 가족, 특히 아내에게 상당히 많은 죄를 지었다. 남편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지만, 집에 들어오는 날이 거의 없었다."라고 미안한 심정을 전했다.
그는 또한 "요즘에는 아이 하나 키우는 것도 힘든데, 다섯 아이를 키운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보통 여자가 아닌 아내가 그 어려움을 견뎌내고 이겨냈다."라고 아내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드러냈다.
윤항기의 병은 바쁜 스케줄로 건강관리를 소홀히 했던 결과였다. "검사를 받아봤어야 했지만, 상태가 괜찮아 보여 병원에 가지 않았다. 그 결과, 결국 폐결핵 말기로 진행되어 쓰러졌다."라며 그 당시를 회고했다.
당시 그는 의학적으로 치료가 불가능한 상태였으며, 최대 6개월을 살 수 있을 것이라는 어두운 전망을 받았다. 하지만 "아내의 정신적, 육체적인 간호로 1년 만에 완치되었다. 그것은 실로 기적이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마이웨이'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영되며, 윤항기의 이야기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과 희망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