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N 임우경기자] 고양시 갑 지역에서 총선이 다가오면서 선거 분위기는 박빙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의 이재준 후보와 국민의힘의 원희룡 후보 간의 격차가 불과 0.5%p에 불과하다는 최근 조사 결과에 주목이 집중되고 있다.

9월 20일부터 21일까지의 전화면접조사에 따르면, 전 고양시장인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후보는 27.6%의 지지율을 기록했으며, 국민의힘의 원희룡 후보는 그에 바짝 추격하는 27.1%의 지지율을 보였다.

이재준 후보의 선전은 특히 30~50대 연령층에서 두드러졌다. 이 연령대에서는 이재준 후보가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압도적인 57.0%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그 위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한 중도층에서도 이재준 후보는 28.6%로 탄탄한 지지를 확보하며, 적극투표층에서는 32.3%로 1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결과는 이재준 후보의 고양시장 당시의 업적과 지역 내에서의 활발한 활동, 그리고 그의 정책에 대한 신뢰감 등이 결합된 결과로 해석된다.

 반면, 국민의힘의 원희룡 후보는 60대 이상의 연령층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82.4%로 압도적인 지지를 보였다.

정의당의 심상정 후보 역시 18~29세 연령층에서 특히 높은 지지를 받아, 3자 대결에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 고양시 갑 선거구 총선특집 조사는 여론조사 꽃에서 9월20일부터 9월21일까지 2일간 무선가상번호 활용한 CATI 전화면접조사로 고양시 갑 선거구 만18세 거주자에게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CATI 4.3%포인트 CATI 10.6%로 표본크기511명으로 조사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