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도시철도 용역 지연, 식사트램 추진에 발목

[KtN 박준식기자] 고덕희 의원(문화복지위원회, 국민의힘)이 고양시의 식사트램 조기 착공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촉구하며, 고양시 식사동 지역의 심각한 교통 문제 해결의 중요한 대안으로 식사트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제279회 정례회에서 고 의원은 식사동 지역의 인구가 2010년 대비 현재 약 4배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교통 인프라 부족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함이 커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식사트램의 필요성이 대두되었으며, 이는 과거 고양선(경전철) 계획의 무산으로 인한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대안으로 제시되었다.

고 의원은 식사트램이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교통 수단으로서 높은 수송력과 안정적인 승차감을 제공하며, 교통약자의 접근성을 높이는 등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고양시의 교통 문제 해결과 지역 발전을 위해 조기 착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고양시가 진행 중인 '고양시 도시철도 도입 사전타당성 용역'의 지연과 고양시의 미온적인 태도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이러한 상황이 식사트램의 추진을 방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고 의원은 이러한 상황에 대해 빠른 해결과 명확한 행정 조치를 요구했다.

이동환 시장은 식사트램이 국토부의 계획에 포함되어 있으며, 필요한 재원 계획이 마련되어 있다고 밝히면서, 고 의원의 요구에 동의했다. 이러한 발표는 고양시 식사동 지역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식사트램 조기 착공의 길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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