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과 현대의 조화를 이룬 디자인, 다니엘 크레이그 착용으로 화제의 중심

[KtN 김상기기자] 명품 시계 브랜드 오메가가 기대를 모았던 스피드마스터 문워치의 새로운 버전을 선보였다. 이번 모델은 화이트 라커 처리된 다이얼이 특징인데, 지난 2023년 11월, 배우 다니엘 크레이그가 뉴욕에서 열린 플래닛 오메가 전시회에 참석했을 때 이 시계를 착용하며 처음 공개된 바 있다.

새롭게 탄생한 이 시계는 오메가의 전통적인 디자인 철학에 충실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더했다. 선명한 화이트 컬러의 다이얼에 검은색 인덱스, 핸드셋, 타키미터 베젤을 조합해 대비를 이루며, 읽기 쉽게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중앙 초침의 끝과 "Speedmaster" 글씨에는 레드 컬러가 섬세하게 적용되어 있어, 세련된 느낌을 강조한다.

이번 모델에는 마스터 크로노미터 인증을 받은 캘리버 3861 운동장치가 탑재되어 있으며, 5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자랑한다. 42mm 크기의 이 시계는 빈티지한 느낌을 주는 스틸 브레이슬릿과 함께 제공되며, 고무 텍스처와 레이싱 테마의 구멍 뚫린 가죽 스트랩 등 추가적인 스트랩 옵션이 준비되어 있다.

8,100달러의 가격으로 책정된 이 시계는 곧 오메가 및 공인 리테일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현대적인 감각과 고전적인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 스피드마스터 문워치는 시계 애호가들과 패션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