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hope Yoon Seok-yeol is impeached next Saturday" Singer Lee Seung-hwan donates 12.13 million won to candlelight vigil
이승환, 촛불행동에 1,213만 원 기부… "윤 대통령 탄핵되길 바라며"
탄핵 촉구 메시지와 함께 기부… SNS 통해 정부 비판 이어가

"돌아오는 토요일엔 꼭 탄핵 되길" 이승환, 촛불행동에 1,213만 원 기부 사진=2024 12.09  이승환 인스타그램/ 더불어민주당 유튜브 커뮤니티 갈무리/ 편집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돌아오는 토요일엔 꼭 탄핵 되길" 이승환, 촛불행동에 1,213만 원 기부 사진=2024 12.09  이승환 인스타그램/ 더불어민주당 유튜브 커뮤니티 갈무리/ 편집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KtN 신미희기자] 가수 이승환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며 시민단체 '촛불행동'에 1,213만 원을 기부했다. 그는 SNS를 통해 탄핵안 표결 무산과 관련한 날카로운 비판과 함께 민주주의 회복을 염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촛불행동에 1,213만 원 기부… "탄핵되길 바라며"

이승환은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팬덤 드팩민의 연례행사인 백혈병 환아들을 위한 '환탄절' 기부 릴레이에 참여했다"며, 이번에는 기부처를 변경해 '촛불행동'에 기부했음을 알렸다.

그는 "돌아오는 토요일에는 꼭 탄핵이 되길 바라면서 기부했다"며, "팬들은 여전히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으로 후원해 주시면 된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촛불행동에 1,213만 원을 기부한 영수증이 담겨 있었다.

"돌아오는 토요일엔 꼭 탄핵 되길" 이승환, 촛불행동에 1,213만 원 기부 사진=2024 12.09  이승환 인스타그램갈무리/ 편집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돌아오는 토요일엔 꼭 탄핵 되길" 이승환, 촛불행동에 1,213만 원 기부 사진=2024 12.09  이승환 인스타그램갈무리/ 편집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국민의힘은 내란 공범"… 강도 높은 비판 이어가

이승환은 지난 7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의결 정족수 부족으로 표결조차 이루어지지 못하고 폐기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 의원들을 비판했다.

그는 "국민의힘 의원들은 내란의 공범임을 자처하는 모습이 자랑스러운가"라며, "대통령 탄핵을 원하는 80% 가까운 국민의 뜻을 저버린 자신들의 권능이 뿌듯하겠지"라고 꼬집었다.

이어 "사람이 죽어 나가고 민생이 도탄에 빠져도 '니들이 어쩔 건데'라고 생각하는 분들"이라며 "우리 민주 시민들은 밤을 새워서라도 새벽을 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돌아오는 토요일엔 꼭 탄핵 되길" 이승환, 촛불행동에 1,213만 원 기부 사진=2024 12.09  이승환 인스타그램갈무리/ 편집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돌아오는 토요일엔 꼭 탄핵 되길" 이승환, 촛불행동에 1,213만 원 기부 사진=2024 12.09  이승환 인스타그램갈무리/ 편집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촛불행동과 윤 대통령 탄핵 운동

촛불행동은 윤석열 정부 퇴진 운동을 주도하는 진보 성향의 시민단체로, 지난 2022년 창설되었다. 이번 이승환의 기부는 윤 대통령 탄핵 촉구와 관련한 그의 소신 행보의 일환으로 보인다.

탄핵안 불성립… 정족수 부족으로 무산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은 지난 7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으나, 재적 의원 300명 중 195명만 표결에 참여하며 의결 정족수 200명을 채우지 못해 무산됐다. 이에 따라 탄핵안 투표는 불성립으로 선언되었다.

시민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그리고 앞으로의 행보

이승환은 기부와 발언을 통해 탄핵 정국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하며, 민주주의와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의 이러한 행보는 팬들과 시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