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새로운 음악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

'독자 활동 본격화' 뉴진스, 'NJZ'로 팀명 변경… 홍콩 페스티벌 첫 무대 사진=2025 02.07  '엔제이지' SNS 캡처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독자 활동 본격화' 뉴진스, 'NJZ'로 팀명 변경… 홍콩 페스티벌 첫 무대 사진=2025 02.07  '엔제이지' SNS 캡처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KtN 신미희기자] 그룹 뉴진스가 팀명을 'NJZ'(엔제이지)로 변경하고 본격적인 독자 행보에 나섰다.

7일 뉴진스 멤버들은 공식 SNS를 통해 새 팀명 'NJZ'를 공개했다. 계정명 역시 기존 ‘진즈포프리’(jeanzforfree)에서 ‘엔제이지_오피셜’(njz_official)로 수정됐다. 이와 함께 새로운 콘셉트의 프로필 사진과 영상이 업로드되며 팀의 변화가 본격적으로 드러났다.

멤버들의 부모님이 운영하는 계정도 동일한 흐름을 보였다. 기존 ‘진즈포프리’에서 유일하게 팔로우했던 해당 계정은 ‘엔제이지_피알’(njz-pr)로 변경돼 새 정체성을 예고했다.

홍콩 '컴플렉스콘' 무대에서 NJZ 첫 공식 활동

새로운 팀명과 함께 NJZ는 다음 달 21~23일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컴플렉스콘 홍콩' 무대에 오른다. 이는 팀명 변경 후 첫 공식적인 무대로, NJZ의 향후 활동 방향을 엿볼 중요한 순간이 될 전망이다.

멤버 민지는 "'엔제이지'로 처음 무대에 오르게 됐다"며, "여러분들과 새로운 것을 공유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고 공연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우리에게 무척 중요한 순간(Big Moment)"이라며, "팬들과 함께 간절히 기다려왔던 새 음악을 들려줄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이며 새로운 음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독자 활동 본격화' 뉴진스, 'NJZ'로 팀명 변경… 홍콩 페스티벌 첫 무대 사진=2025 02.07  '엔제이지' SNS 캡처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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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vs. 어도어, 갈등 속 독자 행보 가속화

NJZ의 팀명 변경은 지난해 11월 어도어(ADOR)와의 전속계약 분쟁 이후 본격적인 독자 활동의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지난해 11월, 멤버들은 어도어의 의무 불이행을 이유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이후 독자 노선을 걸어온 NJZ는 이번 팀명 변경을 통해 사실상 새로운 팀으로 자리 잡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반면, 어도어 측은 여전히 뉴진스 멤버들과의 계약이 유효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법원에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 및 광고 계약 체결 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며 법적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어도어 측은 이번 팀명 변경과 관련해 "법적 판단이 나오기도 전에 멤버들이 일방적으로 이러한 선택을 한 것은 매우 안타깝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언제든 오해를 풀고, 뉴진스의 향후 활동 계획을 논의할 준비가 돼 있다”며, 멤버들과의 협의 가능성을 열어두겠다는 뜻을 전했다.

NJZ, 새로운 시작을 알리다

뉴진스에서 NJZ로 변화를 맞이한 이들은 홍콩 '컴플렉스콘' 무대를 시작으로 글로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팀명 변경과 독자 행보를 선언한 NJZ가 앞으로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일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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