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공식 팀명 유지해야… 법원 판단 기다리는 중"
[KtN 신미희기자]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가 팀명 변경 논란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뉴진스의 전속계약은 여전히 유효하며, 팀명 역시 변경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뉴진스 전속계약 해지? 일방적인 주장"
10일 어도어는 취재진에 공식 입장을 전하며 "뉴진스 멤버들과의 전속계약이 해지됐다는 것은 일방적인 주장이며, 법적으로 여전히 유효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뉴진스라는 공식 팀명을 유지해달라"며, "당사는 전속계약에 따른 매니지먼트사(기획사)로서의 지위를 인정받기 위해 법원에 가처분을 신청했고,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도 제기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현재 법원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뉴진스 멤버들이 독자적인 활동을 선언하며 팀명을 '엔제이지'(NJZ)로 변경한 것에 대해 협의가 없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뉴진스, '엔제이지'로 독자 활동 선언
뉴진스는 지난 7일, 팀명을 '엔제이지'(NJZ)로 바꾸고 독자적인 활동을 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들은 새 이름으로 다음달 '컴플렉스콘 홍콩' 페스티벌에 출연할 예정이다.
멤버들은 지난해 11월 28일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어도어를 떠나겠다"고 선언했으며, 현재 민희진 전 대표의 편에 서서 하이브 및 어도어와의 법적 분쟁을 이어가고 있다.
법적 공방 본격화… 전속계약 종료일은 2029년
뉴진스와 어도어의 전속계약 종료일은 2029년 7월 31일이다. 계약이 유효한 상태에서 멤버들이 독자적인 활동을 선언한 만큼, 향후 법적 공방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소속사의 입장과 멤버들의 독립 선언이 팽팽하게 맞서면서, 법원의 최종 판결이 향후 뉴진스의 활동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