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수사 뒷거래를 둘러싼 범죄 액션… 강하늘과 강렬한 대립 예고
[KtN 신미희기자] 배우 유해진이 스크린에서 또 한 번 강렬한 변신을 시도한다.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5일, 유해진이 영화 ‘야당’(감독 황병국)에 출연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는 출세를 위해 거침없이 움직이는 독종 검사 구관희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범죄와 욕망이 얽힌 마약 스캔들… ‘야당’의 스토리는?
‘야당’은 마약 수사를 둘러싼 브로커, 검사, 형사의 위험한 거래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범죄 액션물이다. 영화는 각기 다른 이해관계를 가진 인물들이 충돌하며 벌어지는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담는다.
유해진이 연기하는 구관희는 철저한 현실주의자로, 자신의 출세를 위해 마약판 브로커를 이용하려는 검사다. 그는 강하늘이 맡은 형사 이강수에게 ‘야당’이라는 위험한 거래를 제안하며 사건의 중심으로 뛰어든다.
천만 배우 유해진, 이번엔 독종 검사로 변신
유해진은 ‘왕의 남자’, ‘베테랑’, ‘택시운전사’, ‘파묘’ 등 무려 4편의 천만 영화에 출연한 베테랑 배우다. 특유의 현실적인 연기로 극에 몰입감을 더하는 그의 존재감은 ‘야당’에서도 강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는 이번 역할에 대해 “욕망을 어느 정도까지 표출해야 할지 많은 고민을 했다”며 캐릭터 분석에 심혈을 기울였음을 밝혔다.
황병국 감독 역시 “유해진은 평범한 캐릭터를 비범하게 만들 수 있는 배우”라며 “그의 연기는 상대 배우까지 살아나게 한다”고 극찬했다.
유해진이 그릴 ‘독종 검사’의 색깔은?
유해진은 그동안 정의롭거나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로 대중에게 익숙한 배우다. 하지만 이번 영화에서는 출세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검사로 변신하며 냉혹한 현실주의자의 얼굴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가 구축할 욕망과 도덕성의 경계를 넘나드는 구관희 캐릭터가 관객들에게 어떤 인상을 남길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야당’은 오는 4월 23일 개봉을 확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