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동작구, 하천 출입 자제 요청… 저지대 침수 우려 지역 경계령

[속보] 서울 도림천·안양천 출입 통제… 기습 폭우에 재난 문자 발송  사진=2025 05.16 도림천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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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N 신미희기자]  서울 시내에 갑작스럽게 쏟아진 폭우로 도림천과 안양천의 출입이 긴급 통제됐다. 16일 오후, 서울 양천구와 동작구는 시민들에게 재난 문자를 통해 하천 주변 접근을 삼가달라는 내용을 공지하고, 해당 지역의 출입을 전면 차단했다.

양천구청과 동작구청은 “기습적인 폭우로 하천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며 “도림천과 안양천 일대에 출입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 “침수 우려가 있는 저지대 및 지하차도 역시 위험할 수 있으니 접근을 피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곳곳에는 시간당 30mm에 달하는 장대비가 내리며 단시간에 물이 불어나 각종 안전 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기상청 역시 “정체된 기압골 영향으로 시간당 20~30mm 이상 강한 비가 내릴 수 있다”며, 하천 범람과 침수 피해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현장 상황에 따라 도림천과 안양천 외 다른 하천의 출입도 추가로 제한될 수 있어, 시민들은 각 자치구 재난 문자와 실시간 안내 방송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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