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못 자고 씻고 나가고 또 행사…이젠 건강과 행복이 먼저”
‘미스트롯’ 원년 멤버 콘서트 ‘첫정’ 7월 개최…당일 2회 전석 예매 중
[KtN 신미희기자] 가수 송가인이 최근 행사 스케줄을 일부러 줄인 이유를 솔직하게 밝혔다. ‘일이 많아서 좋다’는 말 대신, 몸이 보내는 신호를 귀 기울인 선택이었다.
송가인은 1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는 TV조선 『미스트롯』 시즌1 출신 가수 숙행, 김나희, 강예슬, 김희진과 함께 자리했으며, 7월 12일 열리는 콘서트 ‘첫정’의 라인업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바쁠 때는 집도 못 들어가…차에서 자다 보니 혈액순환도 안 돼요”
박명수가 “송가인 씨는 행사 많지 않냐. 수익 배분이 1/N이면 아쉽지 않냐”고 농담하자, 송가인은 웃으며 “다 같이 하는 의미가 크다”고 답했다. 이어 송가인은 최근 일부러 행사 스케줄을 줄인 이유를 털어놨다.
“사실 일부러 내가 줄였어요. 제일 바쁠 때는 정말 잠을 못 잤어요. 집에도 못 들어가고, 그냥 숙소에서 씻고 바로 나가고… 그러고 또 행사 가고, 또 자고 또 일하고. 차에서 자다 보니까 혈액순환도 안 되고, 몸이 진짜 안 좋아지더라고요.”
그녀는 이어 단호하게 말했다.
“저는 이제 행복이 먼저예요. 건강이 우선이에요.”
송가인의 말에 DJ 박명수는 “맞다, 이젠 진짜 그게 중요하다”며 공감을 표했고, 출연진들도 고개를 끄덕이며 응원을 보냈다.
‘미스트롯’ 원년 멤버 콘서트 ‘첫정’ 7월 개최…당일 2회 전석 예매 중
한편, 송가인과 미스트롯 원년 멤버들이 함께하는 콘서트 ‘첫정’은 7월 12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오후 1시, 6시 두 차례 공연으로 개최된다. 출연진은 강예슬, 김나희, 김소유, 김희진, 두리, 송가인, 숙행, 정다경, 정미애 등 시즌1 톱10 전원이 총출동한다.
수익은 철저하게 “1/N”로 나눈다는 멤버들의 선언처럼, 이번 공연은 ‘함께’라는 의미에 방점을 찍고 기획된 무대다. 특히 원년 라인업이 모두 모이는 것은 오랜만이라 트롯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행사보다 자신을 더 사랑하게 된 송가인, 그리고 원년 멤버들과 다시 함께하는 무대. 행복과 무대,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그의 선택은 이제 다시, 음악으로 돌아온다.
후원=NH농협 302-1678-6497-21 위대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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