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방송서 건강 상태·다이어트·외로움까지 고백…“절뚝이며 눈물로 걷는다”
[KtN 신미희기자] 故 최진실의 딸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최준희가 SNS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건강 상태를 직접 언급했다. 특히 골반 괴사 증상에 대해 “내 뼈는 썩고 있다”고 고백해 팬들의 충격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준희는 지난 6월 24일 밤,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다이어트, 외모 변화, 건강 문제 등 민감한 주제에 대해 거리낌 없이 입을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 한 팬이 “요즘 건강은 좀 어떠냐”고 묻자, 최준희는 망설임 없이 “괜찮아진다는 개념이 없다. 제 뼈는 그냥 썩고 있다”고 담담히 답했다.
이어 “골반 괴사는 이미 3기를 지났고, 왼쪽 하체 통증이 너무 심하다. 절뚝절뚝 눈물 머금고 걷고 있다”며 “앉았다 일어났다 할 때마다 스트레스 지수가 확 올라간다. 아파서 우울하고 외로워서 괜히 눈물이 난다”고 털어놨다.
방송 도중 다이어트 비결을 묻는 질문에도 솔직하게 답했다. 최준희는 “지금은 어떤 옷이든 XXS 사이즈가 맞는다”며 “한식 위주로 식단을 짜고 하루에 3~4끼 먹는다. 그중 한 끼는 간식이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최준희는 최고 체중 96kg에서 현재 41kg까지 약 55kg을 감량한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팬들과의 대화에서 외모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성형도 했고, 공개할 수 있는 부분은 솔직하게 말하고 싶다”고 덧붙이며 자신을 꾸미는 과정에 대해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그러나 건강 문제에 대한 고백에는 “몸이 너무 아프고 외로운데, 어떻게든 버텨내는 중”이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최준희는 최근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중심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공개된 라이브 방송 클립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골반 괴사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 함께 높아지는 분위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