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예술극장에서 취임 후 첫 예술계 현장 행보…“예술계의 못자리 역할, 청년 창작 기회 확대에 앞장설 것”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3일 서울 중구 명동예술극장을 방문해 (재)국립극단의 ‘삼매경’ 종연 공연을 관람한 뒤 출연진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3일 서울 중구 명동예술극장을 방문해 (재)국립극단의 ‘삼매경’ 종연 공연을 관람한 뒤 출연진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KtN 임우경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이 8월 3일 서울 중구 명동예술극장을 방문해 국립극단의 연극 '삼매경' 종연 공연을 관람하고 출연진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최 장관 취임 이후 첫 예술계 현장 행보로, 청년예술인과의 소통과 예술 정책 강화 의지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국립극단은 1950년 창단 이후 한국 연극계를 대표하는 국립예술단체로, 명동예술극장을 전용 공연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작품 <삼매경>은 함세덕 작가의 희곡 <동승>을 원작으로 이철희 연출이 재창작한 무대다. 특히 1991년 <동승>에서 ‘도념’ 역을 맡았던 지춘성 배우가 34년 만에 같은 배역으로 무대에 올라 화제가 됐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3일 서울 중구 명동예술극장을 방문해 (재)국립극단의 ‘삼매경’ 종연 공연을 관람한 뒤 한 식당에서 출연진을 비롯한 청년예술인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3일 서울 중구 명동예술극장을 방문해 (재)국립극단의 ‘삼매경’ 종연 공연을 관람한 뒤 한 식당에서 출연진을 비롯한 청년예술인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최 장관은 공연 후 지춘성 배우에게 “영원히 이어지는 예술의 혼이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며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어 출연진과 청년예술인을 만나 창작 환경 개선, 무대 기회 확대 등 다양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정주호 배우(2024년 청년교육단원 출신)는 “청년예술인들이 다양한 무대에서 성장할 기회를 마련해주는 정책에 감사드리며, 더 많은 청년들이 경험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3일 서울 중구 명동예술극장을 방문해 (재)국립극단의 ‘삼매경’ 종연 공연을 관람한 뒤 출연진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3일 서울 중구 명동예술극장을 방문해 (재)국립극단의 ‘삼매경’ 종연 공연을 관람한 뒤 출연진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이에 최 장관은 “문체부는 청년예술인들이 창작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무대 기회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지원 정책을 준비 중”이라며 “예술계 발전의 못자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청년예술인 지원 확대와 창작 환경 개선이 향후 문화예술 정책의 핵심 방향임을 보여준다. 정부가 예술계의 성장 기반을 ‘못자리’에 비유한 점에서, 단기 지원이 아닌 지속 가능하고 체계적인 육성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메시지가 읽힌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3일 서울 중구 명동예술극장을 방문해 (재)국립극단의 ‘삼매경’ 종연 공연을 관람한 뒤 출연진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3일 서울 중구 명동예술극장을 방문해 (재)국립극단의 ‘삼매경’ 종연 공연을 관람한 뒤 출연진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최근 문화예술계에서는 ▲창작자 중심 지원 ▲청년예술인 인큐베이팅 ▲국립예술단체의 혁신적 운영이 중요한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국립극단 <삼매경> 사례처럼 원작의 재해석과 세대 간 협업이 활발히 이루어질 때, 한국 연극계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다.

특히 청년예술인에게 무대 경험과 멘토링 기회 제공은 글로벌 경쟁력을 키울 핵심 조건이다. 정부가 청년 창작자 육성을 정책 우선순위로 삼는다면, 한국 공연예술은 향후 국제 무대에서도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3일 서울 중구 명동예술극장을 방문해 (재)국립극단의 ‘삼매경’ 종연 공연을 관람한 뒤 한 식당에서 출연진을 비롯한 청년예술인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3일 서울 중구 명동예술극장을 방문해 (재)국립극단의 ‘삼매경’ 종연 공연을 관람한 뒤 한 식당에서 출연진을 비롯한 청년예술인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이러한 흐름은 K-컬처의 글로벌 확산과 맞물려, 예술인 중심의 생태계 구축과 지속 가능한 지원 정책이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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