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LA FC 이적 초읽기… “이르면 내일 공식 발표”
ESPN “이적료 2,600만 달러… MLS 역대 최고액 될 것”
토트넘과 10년 동행 마무리, 현지 출국 준비 중
[KtN 신미희기자] 손흥민(32·토트넘 홋스퍼)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로의 이적을 눈앞에 두고 있다. 현지 매체 ESPN은 “손흥민이 LA FC와 계약을 맺을 예정이며, 이르면 미국 현지시간으로 내일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5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이로써 손흥민은 2015년부터 함께한 토트넘과의 10년 동행을 마무리하고, 미국 무대로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다.
ESPN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적료는 약 2,600만 달러(한화 약 360억 원)로 추정되며, 이는 MLS 역대 최고 이적료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현재 손흥민은 지난 뉴캐슬과의 친선경기를 마친 뒤 영국으로 복귀하지 않고 국내에 체류 중인 상태다. 구단 및 소속사에 따르면, 그는 금일 중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며, 곧바로 메디컬 테스트 및 계약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의 합류가 임박한 LA FC는 미국 서부를 대표하는 명문 구단으로, 최근 몇 년간 적극적인 투자와 전력 보강을 통해 리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현지 팬들과 언론은 그의 합류를 ‘리그 전체를 흔들 충격’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한편, 손흥민은 지난 시즌까지 토트넘에서 주장 완장을 차며 팀의 중심을 지켜왔고, 프리미어리그 통산 114골을 기록하며 아시아 선수 중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이적은 개인 커리어뿐 아니라 아시아 축구사에서도 큰 이정표로 남을 전망이다.
공식 발표는 빠르면 현지시간 내일, 늦어도 이번 주 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후원=NH농협 302-1678-6497-21 위대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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