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뒤에 가려진 정체된 고용
AI가 만들어낸 새로운 생산 구조

[KtN 박준식기자]2025년 1분기 한국 콘텐츠 산업은 수출과 매출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지만, 고용 지표는 거의 움직이지 않았다.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종사자 수는 0.1퍼센트 증가에 그쳤다. 산업의 외형은 커지고 있는데 일자리는 늘지 않는 구조적 모순이 드러난 것이다.

이 같은 현상은 단순한 경기적 요인이 아니라 산업 환경의 근본적 변화에서 비롯된다. 인공지능의 확산과 디지털 제작 방식의 고도화가 효율성을 높였지만, 동시에 인력 수요를 줄이고 있다. 콘텐츠 산업이 국가 경제의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는 와중에도 사회적 파급력, 특히 고용 측면에서의 기여는 제한적이라는 점에서 정책적·경제적 함의가 크다.

제작 과정의 자동화와 효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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