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2025 흥행을 떠받친 세 작품의 역할 분담

[KtN 박채빈기자]2025년 디즈니의 글로벌 박스오피스 60억 달러는 작품 수의 결과가 아니다. 연간 16편의 와이드 릴리스가 있었지만, 실제 매출을 끌어올린 동력은 소수의 작품에 집중됐다. 흥행 구조는 단순했다. 연중 성적을 안정적으로 쌓은 두 편의 패밀리 영화와, 연말에 배치된 초대형 프리미엄 영화가 맞물리며 누적을 완성했다. 2025년 디즈니 극장 성과의 골격은 이 세 작품에서 형성됐다.

주토피아 2, 패밀리 애니메이션의 중심 복귀

Zootopia 2는 2025년 디즈니 흥행의 중심축이다. 가족 관객을 기본으로 하면서도 1편을 기억하는 청소년·성인 관객까지 포괄했다. 어린이를 위한 애니메이션이라는 범주에 머물지 않고, 전 세대를 아우르는 대중 영화로 기능했다는 점이 흥행의 핵심이다.

구독자 전용 기사 입니다.
회원 로그인 구독신청
저작권자 © KtN (K trendy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