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보충 제품의 반복 구매 구조, 셀라비브의 단계별 스킨케어 루틴으로 이어지는 포트폴리오

셀라비브 엔터프러너 포럼 '2026 CELAVIVE ENTREPRENEUR FORUM' 사진=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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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N 박준식기자] 유사나헬스사이언스는 2026년 1분기 연결 순매출 2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핵심 영양 사업 매출은 2억400만 달러, 핵심 영양 사업 활성 고객은 40만4000명으로 집계됐다. 건강기능식품을 기반으로 성장해 온 글로벌 직접판매 기업이 건강과 웰니스 소비자의 하루 안에서 더 많은 접점을 만들고 있다.

유사나의 중심축은 영양 보충 제품이다. 비타민, 미네랄, 단백질, 오메가3, 장 건강 제품처럼 매일 섭취하는 제품군은 반복 구매를 전제로 한다. 소비자는 한 번 구매한 제품을 일정 기간 먹고, 섭취 편의성, 체감, 가격, 상담 경험을 종합해 재구매 여부를 결정한다. 직접판매 기업이 오래 축적해 온 강점도 이 지점에 있다. 제품을 설명하는 사람, 섭취 루틴을 안내하는 관계, 반복 구매를 관리하는 구조가 사업 기반으로 작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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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시장의 개인화는 유사나 같은 기업에게 새로운 설명 방식을 요구한다. 소비자는 이제 제품 하나만 묻지 않는다. 아침에 먹을 제품, 운동 전후에 챙길 제품, 식후 관리에 맞는 제품, 잠들기 전 루틴에 넣을 제품을 나눠 생각한다. 제품 선택은 원료와 함량에서 끝나지 않고, 하루 생활 리듬 안에서 계속 섭취할 수 있는지로 이어진다. 건강기능식품은 몸 안의 자기관리 루틴을 만드는 제품군이 됐다.

스킨케어도 같은 방식으로 움직인다. 클렌징, 토너, 세럼, 크림은 매일 아침과 저녁의 사용 순서 안에서 자리를 잡는다. 건강기능식품이 섭취 루틴을 만들고, 스킨케어가 피부 관리 루틴을 만든다는 점에서 두 제품군은 소비자 행동의 공통점을 갖는다. 사용 부위와 규제 체계는 다르지만, 꾸준히 써야 하고 개인 상태에 따라 조합이 달라지며 사용 경험이 재구매를 좌우한다는 구조는 닮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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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라비브는 미국 기반 유사나헬스사이언스가 전개하는 글로벌 스킨케어 라인이다. 유사나는 건강기능식품과 퍼스널케어 제품을 함께 운영하는 직접판매 기업으로, 셀라비브를 통해 고객 접점을 피부 관리 영역까지 넓히고 있다. 한국 시장에서는 성분 이해, 사용감, 피부 타입 적합성, 단계별 루틴을 따지는 소비 기준이 높아졌고, 셀라비브는 제품 설명과 사용 경험을 중심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제시하고 있다.

셀라비브는 세포의 ‘CELL’과 생기·활기를 뜻하는 ‘ALIVE’를 결합한 브랜드명이다. 제품 체계는 클렌징, 토너, 집중 케어, 수분 케어의 4단계 스킨케어 스텝을 기본 구조로 삼는다. 클렌징 단계에는 컨디셔닝 메이크업 리무버, 바이-페이즈 메이크업 리무버, 크리미 폼 클렌저, 카밍 클렌저가 놓이고, 토너 단계에는 퍼펙팅 토너가 배치된다. 집중 케어는 바이탈라이징 세럼, 리서페이싱 앰플 세럼, 레스큐 세럼, 트리플 액션 아이크림으로 이어지며, 수분 케어는 프로텍티브 데이 로션, 컨투어링 페이스 앤 넥 크림, 수딩 모이스처라이저, 배리어 밤, 래디언트 페이셜 오일로 구성된다.

셀라비브 엔터프러너 포럼 '2026 CELAVIVE ENTREPRENEUR FORUM' 사진=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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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라비브는 BioPeptide-CS, Olivol24, 슈퍼푸드 컴플렉스를 성분 체계의 중심에 둔다. BioPeptide-CS는 펩타이드와 식물 유래 성분을 결합한 핵심 포뮬러로, 피부 장벽과 탄력 관리에 초점을 둔다. Olivol24는 올리브 열매 추출물, 수박 추출물, 사과 추출물, 렌즈콩 추출물 등을 바탕으로 항산화와 보습을 설명하는 성분이다. 슈퍼푸드 컴플렉스는 흰목이버섯추출물과 동충하초추출물 등 자연 유래 식물 성분과 항산화 영양소 블렌딩을 내세운다.

셀라비브의 제품 체계는 단품 화장품보다 루틴형 스킨케어에 가깝다. 메이크업 리무버와 클렌저는 세안 단계의 진입 제품이고, 토너는 피부결 정돈과 보습의 중간 단계로 놓인다. 리서페이싱 앰플 세럼과 바이탈라이징 세럼은 피부톤, 피부결, 탄력, 안티에이징을 설명하는 집중 케어 제품군이다. 아이크림과 페이스 앤 넥 크림은 부위별 관리로 나뉘고, 페이셜 오일은 윤기와 보습을 보완하는 제품으로 들어간다. 제품군 전체가 하나의 사용 순서를 만들도록 설계된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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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기업이 스킨케어를 확장 카테고리로 삼는 배경은 소비자의 루틴 구조와 맞물린다. 건강기능식품 고객은 매일 먹는 제품을 관리하는 데 익숙하다. 여기에 아침·저녁으로 바르는 스킨케어 루틴이 더해지면 브랜드는 소비자의 하루 안에서 접점을 넓힐 수 있다. 영양 보충 제품이 식사 전후, 운동 전후, 취침 전 루틴과 연결된다면 스킨케어는 세안 후, 외출 전, 취침 전 루틴과 연결된다. 제품군은 다르지만 사업적으로는 반복 사용과 관계 관리라는 같은 문법을 공유한다.

직접판매 방식에서는 제품 확장이 브랜드파트너의 활동 범위 확장으로 이어진다. 영양 보충 제품을 설명하던 브랜드파트너가 스킨케어를 함께 다루면 고객 상담은 건강관리에서 피부관리까지 넓어진다. 고객의 생활 패턴, 식습관, 수면, 운동, 피부 고민, 세안 습관, 화장품 사용 경험을 함께 살피는 상담형 판매가 가능해진다. 단일 제품 판매보다 제품 조합과 사용 순서 제안의 비중이 커지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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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라비브의 단계별 제품 구성은 브랜드파트너 교육의 필요성을 더 키운다. 여러 단계 제품을 함께 설명하려면 성분명과 기능성 표현을 나열하는 수준을 넘어, 제품별 역할과 사용 순서를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 클렌징 제품은 세안 목적, 토너는 피부결 정돈과 보습, 세럼은 집중 케어, 크림과 오일은 보습과 마무리 단계로 설명돼야 소비자가 루틴을 이해한다. 제품이 많을수록 선택지는 넓어지고, 설명이 선명할수록 소비자는 자신의 피부 상태에 맞는 조합을 고르기 쉬워진다.

유사나의 2026년 사업 전망은 건강과 웰니스 포트폴리오 확대 흐름을 보여준다. 회사는 2026년 연결 순매출 전망을 9억2500만 달러에서 10억 달러 범위로 제시했다. 핵심 영양 사업 외에도 Hiya, Rise Wellness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있으며, 2025년 연간 실적 발표에서는 핵심 영양 사업 밖 매출 비중이 연결 순매출의 16%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2026년에 해당 비중이 20%를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유사나는 건강기능식품 중심 기업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건강 지향 소비자의 다양한 구매 방식을 따라가는 구조를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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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라비브는 이 변화 안에서 유사나의 기존 고객과 브랜드파트너에게 자연스럽게 붙일 수 있는 확장 제품군이다. 건강기능식품을 꾸준히 구매해 온 소비자는 자기관리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을 가능성이 크고, 브랜드파트너는 이미 제품 설명과 재구매 관리 경험을 갖고 있다. 스킨케어는 이 관계 안에 새로운 상담 주제를 만든다. 피부 타입, 사용 루틴, 계절별 건조감, 메이크업 전후 관리, 민감성 피부 고민까지 대화 범위가 넓어진다.

스킨케어는 경쟁 강도가 높은 시장이다. 온라인 전용 브랜드, 더마코스메틱,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헬스앤뷰티 채널 브랜드가 같은 소비자의 선택지 안에서 움직인다. 셀라비브가 건강기능식품 기업의 과학 이미지를 앞세운다고 해도, 실제 구매 결정은 사용감, 가격, 제품 조합의 설득력, 브랜드파트너의 설명 수준, 재구매 편의성에서 갈린다. 소비자는 스킨케어 제품을 한 번에 바꾸기보다 기존 제품과 비교하면서 천천히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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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나의 스킨케어 확장은 제품군을 늘리는 차원을 넘어 고객의 하루를 더 깊게 이해하는 전략에 가깝다. 건강 루틴을 관리하던 네트워크가 피부 관리 루틴까지 다루도록 만들고, 제품 판매를다. 건강 루틴을 관리하던 네트워크가 피부 관리 루틴까지 다루도록 만들고, 제품 판매를 사용 순서 안내와 체험 관리, 상담형 커뮤니케이션으로 확장한다. 건강기능식품에서 축적한 반복 구매 구조가 스킨케어 제품군과 만날 때, 브랜드파트너의 설명력은 더 중요한 자산이 된다.

2026년 6월 현재 유사나헬스사이언스코리아가 한국 시장에서 마주한 소비자는 건강기능식품과 스킨케어 모두에서 정보 탐색에 익숙하다. 구매자는 온라인으로 가격을 비교하고, 성분을 검색하며, 사용 후기를 확인한다. 직접판매 기업이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오프라인 관계와 디지털 주문 동선, 정확한 제품 정보, 지속 가능한 루틴 제안이 함께 움직여야 한다. 셀라비브는 이 흐름 속에서 건강 루틴과 피부 루틴을 잇는 브랜드 접점으로 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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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나에게 셀라비브는 영양 보충 제품 밖에서 소비자와 만나는 시간을 넓히는 제품군이다. 반복 섭취와 반복 사용, 상담형 판매와 루틴 설계, 과학 이미지와 체험형 커뮤니케이션이 한 구조 안에서 맞물린다. 한국 시장에서 셀라비브의 확장성은 제품력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브랜드파트너가 제품 설명과 체험 관리, 재구매 관리까지 안정적으로 수행할 때 건강 루틴에서 피부 루틴으로 이어지는 사업 구조가 더 선명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