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mm보다 지름 6.5mm·두께 1.36mm 축소…방수는 유지했지만 무브먼트 사양과 인증은 분리
[KtN 박채빈기자]바쉐론 콘스탄틴(Vacheron Constantin) 오버시즈 셀프 와인딩 34.5mm는 41mm 모델보다 지름이 6.5mm 작고 두께는 1.36mm 얇다. 비율로 환산하면 지름은 약 15.9%, 두께는 12.7% 줄었다. 34.5mm 신제품의 두께는 9.33mm, 41mm 모델은 10.69mm다. 두 제품 모두 150m 방수와 항자성 케이스, 투명 사파이어 크리스털 케이스백을 갖췄다.
6.5mm 차이는 일반적인 원형 드레스워치보다 통합형 브레이슬릿 스포츠워치에서 크게 느껴진다. 오버시즈는 케이스와 첫 번째 브레이슬릿 링크가 이어져 손목을 덮는다. 시계의 체감 크기도 다이얼 지름만으로 정해지지 않는다. 케이스 상하 길이, 베젤의 폭, 첫 링크가 아래로 꺾이는 위치가 손목 위 면적을 함께 결정한다.
34.5mm 모델은 손목 위에서 차지하는 금속 면적을 줄였지만 숫자만큼 작고 가볍게 느껴진다고 단정하기 어렵다. 특히 핑크 골드 브레이슬릿은 케이스 크기가 작더라도 금속의 밀도와 링크의 양감이 남는다. 손목 둘레가 같아도 손목 윗면의 폭과 형태에 따라 케이스가 놓이는 비례는 달라진다.
후원=NH농협 302-1678-6497-21 위대한자
관련기사
박채빈 기자
chaebean@k-trendy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