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N 김동희 기자 ] 배우 김윤식이 틱장애를 겪는 아동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손길을 건넸다.
초록우산은 지난 4일 공식 SNS를 통해 김윤식이 틱장애 아동들의 치료비와 생활비 지원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틱장애를 직접 경험한 김윤식이 자신과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도움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오랫동안 마음에 품어왔던 나눔을 실제 기부로 이어갔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한다.
김윤식은 초록우산을 통해 "저 역시 틱장애를 겪었던 경험이 있기에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구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더욱 특별하고 뜻깊게 다가온다"며 "오랫동안 마음속으로 바라왔던 일이었는데, 이렇게 직접 실천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 친구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틱장애 아동들의 치료비와 생활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초록우산은 아동 1인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해 꾸준한 통원 치료가 가능하도록 돕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돌봄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초록우산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필요한 치료를 이어가기 힘든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의료비 및 생활비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후원 역시 아이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며 각자의 꿈과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데 의미를 더한다.
한편, 김윤식은 2019년 영화 '어쩌다, 결혼'으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스물다섯 스물하나', '러닝메이트'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최근 웨이브 드라마 '검사실의 제안'에서는 주태선 역으로 첫 주연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과 매력적인 비주얼로 주목받았다. 특히 작품이 중국 샤오홍슈와 웨이보 등에서 화제를 모은 데 이어 해외 OTT 플랫폼에서도 관심을 얻으며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권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이후 넷플릭스 새 시리즈 '할매'의 촬영을 마친 김윤식은 차기작 행보를 이어간다. JTBC 새 드라마 '50일의 썸' 출연을 확정하고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극 중 신세기 디지털 홍대점 점장 양지훈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김윤식의 향후 활동에도 기대가 모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