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N 임우경기자] 10회째를 맞이한 '뱅크아트페어 2023'가 SETEC Convention Center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아트페어는 전 세계에서 엄선된 100여 개의 화랑들이 참가했으며, 컬렉터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MZ세대 작가들의 작품들이 주목을 받았다. 미술계의 전통과 MZ세대 작가들의 혁신적인 작품이 만나, 예술을 사랑하는 팬들에게 놓칠 수 없는 특별한 순간을 선사했다.

국내 동양화 박사 1호로 유명한 작가 왕열의 2023년 신작들이 갤러리몸의 부스에서 대중 앞에 공개됐다. 또한 음악과 미술을 넘나들며 예술감성을 선보인 바이올리니스트 KoN과 임하나 작가의 KLOINM 팀 작품도 아트페어에서 빛을 발했다.

미디어 퍼포먼스 아티스트 '미나'의 'Red' 작품은 빨간색을 통해 현대인의 복잡한 감정과 삶의 의미를 담아내는 감동적인 작품으로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현대미술의 새로운 경계를 탐험하는 박제경 작가는 '거미줄 잣기' 기법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종기 작가는 한국의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리 역할을 하는 작품을 전시, 관람객들의 시선을 잡았다. 또한 국내는 물론 파리의 첫 개인전을 큰 성공으로 마친 판화작가 전후연이 '2023 뱅크아트페어'에 참가하여 그의 비범한 재능을 또다시 선보였다.

페어에는 마가렛 윤정, 한아름, 송미진, 심성희, 윤인자 등 세계에 k art를 전하는 유명 작가들이 참석했다. 이번 뱅크아트페어는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예술을 사랑하는 팬들에게 새로운 영감과 감동을 주는 등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