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여섯번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위한 시군별 비전 공청회

[KtN 임우경기자] 경기도의 발전과 혁신을 위한 노력이 경기북부에서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고양특례시 덕양구청에서 지난 2일 개최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시군별 비전 공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고양갑 문명순 지역위원장이 지역 발전과 특별자치도 설립에 대한 오랜 공약의 이행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을 위한 시군별 비전 공청회, 여섯번째 행보에는 박원석 고양특례시 부시장, 임순택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을 비롯해 경기도의원 변재석 의원, 정동혁 의원, 고양특례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문 위원장은 공청회에서 "과거 김영삼 대통령 후보 시절부터 약속된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설립은 지역민에게 큰 기대를 안겨줬지만, 정치인들과 도지사들의 임기 내에 실현되지 못한 아쉬운 공약이었다. 손학규 도지사부터 이재명 도지사까지 많은 논의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실질적 진전은 보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재명 도지사 시절, 경기북부에 대한 특별한 규제에 대응하는 특별한 보상을 주장하며 다른 분야, 특히 복지정책에서는 빠른 진척을 보였지만 특별자치도 설립에 대해서는 이야기가 다르다"라고 비판했다. 이는 경기북부 지역민들의 기대를 다시 한번 확인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문 위원장은 또한, 지역 발전과 관련된 금융 정보와 비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적 연구원은 물론 은행과 기타 기관의 시장 분석과 실질적인 숫자 및 예측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는 지역 경제 발전의 신뢰성 있는 기획과 실행을 위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의 필수성을 강조하는 것이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경기북부의 경제 발전 전략, 고양시를 비롯한 지역 발전 계획, 그리고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교통 인프라 개선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 특히, 고양시민들은 고양시의 자족 도시로서의 잠재력에 기대를 걸고 있다.

문명순 위원장의 발언을 통해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설립이 결국 지역주민들과 노동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돌아가야 함을 역설했으며, 이는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이익을 통한 지역 발전의 큰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해석된다.

경기도는 이러한 공청회를 계속해서 남양주, 포천, 파주, 가평 등에서 진행할 계획이며, 지역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지지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공청회들은 경기도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어 더욱 많은 지역민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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