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작가들의 창의적 작품과 연예인 아티스트들의 특별 전시로 관람객들을 매료

200여 갤러리와 미술단체의 참여로 펼쳐지는 근·현대 미술사와 MZ 세대를 위한 기획전시

[KtN 임우경기자] 인천광역시의 대표적인 문화 예술 행사인 '인천아시아아트쇼2023'이 지난 11월 23일 인천송도컨벤시아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2021년 첫 개최 이후 세 번째로 열리며, "예술 애호가들과 시민들을 위한 영감의 장"이라는 정광훈 IAAS 이사의 말처럼, 이 행사는 예술과 문화를 음미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26일 일요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아트쇼는 특별히 '세계를 향해 인천이 미술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참여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인천 출신의 유명 연예인들이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배우 구혜선, 하정우, 하지원, 가수 추가열, 박혜경, 남궁옥분 등이 자신들의 작품을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매강 갤러리(Maekang Gallery_A16)에서는 민화 작가 김종숙의 '문자도'작품부터 시작하여, 미디어퍼포먼스 아티스트 미나(MINA)의 음악과 함께 제공되는 미디어 작품, 바이올리니스트 KoN과 임하나 작가 팀의 'KLOINM' 작품, 그리고 김정희 작가의 '피아나 시리즈' 등 젊은 감성의 작품들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비앙 갤러리(BIEN GALLERY_D25/26)는 캐서린버나드, 우고론디네, 전광영, 이우환, 남춘모, 알렉스카츠 등 국내외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했다. 쿠사마 야요이의 독특한 호박 조각 작품을 비롯해 박서보, 최영욱, 이건용 등 국내 저명한 작가들의 작품들도 관람할 수 있다.

IAAS 2023 총괄디렉터 허승량 운영위원장은 "이번 아트쇼가 더 많은 갤러리의 참가와 함께 예술을 사랑하는 많은 이들에게 쾌적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허 위원장은 "우리도 그림 하나 걸어요"라는 캐치프라이즈처럼 누구나에게 다가갈 수 있는 아트쇼로서 인천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아트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외에서 참가한 700여 명의 작가들과 다채로운 퍼포먼스, 풍부한 전시물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몰입감 있는 경험을 선사하는 이번 행사는 관람객들에게 현대 예술의 다양한 면모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인천이 예술과 문화의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