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펀드의 한계가 드러났다…한국영화 생태계 복원 위한 금융 전략 리셋 필요

[KtN 임우경기자] 한국영화 산업의 투자 생태계 위기는 본질적으로 자본구조 문제에서 비롯된다. 극장 기반 투자모델의 붕괴 이후, 민간 자본은 시장에서 빠르게 이탈했고 정책금융은 그 공백을 메우기엔 역부족인 상황에 놓였다.

영화진흥위원회의 모태펀드 영화계정은 그동안 산업 위기마다 자본 공급의 핵심 축 역할을 수행해왔다. 그러나 OTT 시대, 글로벌 콘텐츠 산업구조 변화 속에서 현재의 정책금융 시스템은 구조적 전환 없이는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는 비판이 힘을 얻고 있다.

모태펀드, 자본 공급자로서 한계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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