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Y–CRAZY–HOT’ 3부작 대장정, 첫 월드투어 출발점…르세라핌이 전 세계 FEARNOT과 뜨겁게 만나는 날
[KtN 신미희기자]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데뷔 2년 만에 첫 월드투어의 막을 올렸다. 4월 19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막한 ‘2025 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 IN INCHEON’은 팀의 정체성과 여정을 관통하는 3부작 프로젝트의 피날레이자, 글로벌 팬덤 FEARNOT(피어나)와의 본격적인 만남이 시작되는 현장이었다.
르세라핌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소속사 쏘스뮤직을 통해 “오늘부터 첫 월드투어가 시작된다고 생각하니 설렌다. 전 세계 피어나 분들과 마주할 생각에 벌써 힘이 난다”고 밝혔다. 이어 “무대를 연습하면서 ‘EASY’, ‘CRAZY’, ‘HOT’ 3부작을 기획했던 과정부터 ‘HOT’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은 최근까지 모든 순간이 새록새록 기억났다”며 “상상 이상의 공연을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오늘부터 저희와 함께 뜨겁고 재미있게 즐기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EASY–CRAZY–HOT, 음악으로 그린 궤적
이번 월드투어는 르세라핌이 2023년 2월부터 시작해 2025년 3월까지 발표한 3장의 미니 앨범, 즉 ‘EASY’(3집), ‘CRAZY’(4집), ‘HOT’(5집)을 하나의 내러티브로 엮은 대형 프로젝트다. 세 앨범은 음악적 색깔은 물론 퍼포먼스의 결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팀이 걸어온 궤적을 압축적으로 되짚는다.
공연은 각 앨범의 인트로 트랙을 통해 각 섹션을 구성했다. 무대마다 다른 감정선을 선보이며 극적 긴장감을 조성하는 동시에, 다양한 콘셉트와 내러티브가 결합돼 '지금 이 순간을 르세라핌과 함께 뜨겁고 재밌게 놀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예상 밖의 순간’…팀의 도전 정신이 만든 무대
르세라핌의 이번 투어는 단순한 세트 리스트를 넘어서 공연 전체가 하나의 극적 서사 구조를 갖춘 ‘서프라이즈 전개형 퍼포먼스 쇼’다. 팀의 도전 정신을 집약한 색다른 오프닝 무대부터, 예상치 못한 이벤트와 독창적인 세트 디자인까지, 관객이 공연 내내 긴장의 끈을 놓지 않도록 설계됐다.
특히 연말 시상식에서 보여준 압도적인 스케일의 무대를 넘어서는 대형 연출이 이번 공연에도 그대로 반영됐다. 조명, 영상, 의상, 무대 전환 모두 글로벌 팬덤을 겨냥한 압도적 시각 연출로 구성돼 있으며, 무엇보다 ‘라이브 공연의 현장감’에 집중했다는 점에서 K-POP 공연 트렌드의 또 다른 진화를 입증한다.
아시아 전역, 북미까지…전 세계 17회 투어로 확장
르세라핌은 인천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5월 67일 일본 나고야, 1314일 오사카, 6월 78일 기타큐슈, 12일과 1415일 사이타마, 7월 19일 타이베이, 26일 홍콩, 8월 2일 마닐라, 9~10일 방콕, 16일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총 17회에 걸쳐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여기에 9월로 예정된 북미 투어가 추가되며, 르세라핌의 글로벌 입지를 한층 더 넓히게 된다. 이는 데뷔 초부터 ‘피지컬과 정신의 강인함’을 내세워온 르세라핌의 브랜드가 이제 전 세계 K-POP 팬들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실질적으로 보여주는 상징적 장면이다.
후원=NH농협 302-1678-6497-21 위대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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