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런석진 투어’ 오사카 팬콘 극장 생중계 확정… “10개국 영화관서 만나요!”
'방탄소년단' 진, 첫 단독 팬콘서트 오사카 공연… 한국·싱가포르·인도 등 10개국 CGV 포함 동시 상영
[KtN 신미희기자] '방탄소년단(BTS)' 진이 전 세계 아미를 위한 특별한 초대장을 건넸다.
다음 달 12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리는 첫 팬콘서트 ‘런석진 에피소드 투어(#RUNSEOKJIN_EP.TOUR)’가 국내외 극장에서 동시에 생중계된다.
진은 “함께하지 못하는 팬들도 극장에서 만나요!”라고 직접 메시지를 전하며 팬콘서트의 특별한 확장을 예고했다. 이번 공연은 '라이브 뷰잉' 형식으로 진행되며, 한국을 포함한 10개 국가·지역의 영화관에서 동시 상영된다.
라이브 뷰잉은 실제 공연을 극장 스크린으로 생중계하는 방식으로, 현장에 직접 참석하지 못하는 팬들도 극장에 모여 공연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진의 팬콘서트는 한국 전역 43개 CGV 상영관은 물론, 싱가포르, 인도, 홍콩, 태국, 필리핀, 대만,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서도 실시간으로 전달된다.
라이브 뷰잉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SNS를 통해 “전 세계 아미와 동시에 만나는 진이라니!”, “진이 무대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느껴진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국내에서는 고양 공연을 스크린으로 관람할 수 있는 '라이브 플레이'도 실시된다. 6월 28일과 29일, ‘런석진 에피소드 투어’의 공연 실황이 잠실 실내체육관의 대형 스크린에서 상영되며, 현장과 동일한 아미밤(공식 응원봉) 연동 시스템이 마련돼 관객은 마치 콘서트장에 있는 듯한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
진은 이번 팬콘서트를 시작으로 총 9개 도시, 18회 공연의 대규모 투어에 돌입한다. 출발지는 한국 고양이며, 오사카를 시작으로 애너하임, 달라스, 뉴어크, 런던, 파리, 방콕 등으로 이어진다.
진은 “전 세계 팬들과 함께 호흡하고 싶다”며 “이번 투어를 통해 우리가 얼마나 가까이 연결돼 있는지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팬들과의 물리적 거리를 줄이기 위한 진의 선택은 단순한 중계를 넘어, ‘함께 보는 콘서트’라는 새로운 감동의 형태로 구현되고 있다. ‘진표 투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개인 팬콘서트임에도 완성도 높은 구성과 규모로 주목받고 있는 ‘런석진 에피소드 투어’는 K-pop 솔로 콘서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