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의 ‘문화 자산’이 된 브랜드, 재활성화의 조건

[KtN 홍은희기자] 6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순위에서 빅뱅 지드래곤은 3위를 기록했다. 이는 2세대 아이돌의 귀환이라기보다는, K팝 문화자산의 회복이라는 보다 구조적인 현상으로 읽힌다.

2020년대 초반 YG엔터테인먼트와의 갈등, 군 복무 이후의 공백기, 소속사 이적 등 복합적인 경로를 거친 지드래곤은 2024년 말 펩시 글로벌 캠페인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 복귀를 알리며, 브랜드 재정립에 착수했다. 그리고 2025년 상반기, ‘지드래곤’이라는 이름이 단순한 연예인 브랜딩을 넘어, K팝 문화의 상징 자산으로 작동하기 시작했다.

브랜드는 사라지지 않는다 – 팬덤 기반의 구조적 잔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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