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의 절대 강자

[KtN 김동희기자] 광복절 연휴 극장가는 매년 흥행 대결의 최대 격전지다. 하지만 흥미로운 점은 승부의 결과가 뻔히 예측된다는 사실이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객을 겨냥한 애니메이션이 압도적 우위를 점하는 구조가 굳어졌기 때문이다. 2025년 여름 역시 ‘인사이드 아웃 2’와 ‘슈퍼배드 4’가 그 흐름을 입증했다.

두 작품은 개봉 전부터 흥행이 예약된 작품이었다. 전작의 성공, 글로벌 브랜드 파워, 친숙한 캐릭터는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안전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이번 연휴 성적은 그 예측을 다시 한 번 확인해주는 결과였다.

효율성을 압도한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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