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 코리아’ 투표 33만 7284표 획득하며 화제성 입증… 북미 ‘아리랑 투어’ 탬파 공연 성료 후 엘파소 행
[KtN 신미희기자] 방탄소년단(BTS) 진이 80만 명이 넘는 전 세계 팬들이 참여한 투표에서 과반에 육박하는 지지를 얻으며 '새 학기 옆자리 앉고 싶은 아티스트' 1위에 올랐다.
진은 최근 포브스 코리아(Forbes Korea)와 엠넷플러스가 진행한 설문 조사에서 총 투표수 80만 538표 중 33만 7284표를 획득, 42.1%라는 압도적인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번 결과는 무대 위 카리스마와 일상의 소탈한 매력이 공존하는 진의 독보적인 대중적 호감도가 반영된 지표로 풀이된다. 앞서 아이돌픽(idolpick)에서 실시한 ‘새 학기 선배로 만나고 싶은 아이돌’ 투표에서도 정상을 차지한 바 있어, 진은 학기 초 학생들의 기대감을 상징하는 대표적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글로벌 차트와 투표를 휩쓸고 있는 진의 저력은 현장에서도 확인된다. 진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지난 4월 29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 레이먼드 제임스 스타디움에서 ‘아리랑 월드 투어’(BTS WORLD TOUR 'ARIRANG')의 탬파 마지막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에서 진은 ‘세이렌(Siren)’이라는 새로운 별칭에 걸맞은 음색과 탄탄한 보컬 전달력을 선보였으며, 우아한 퍼포먼스로 현지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현지 화제성 또한 고조되고 있다. 미식축구(NFL) 팀 탬파베이 버커니어스(Tampa Bay Buccaneers)는 공식 계정을 통해 진을 향한 지지를 보냈으며, 현지 뉴스 아나운서들이 방송 중 진을 ‘최애(Favorite)’로 언급하는 등 북미 시장 내 강력한 영향력을 노출했다. 진은 4월 30일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콘서트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공개된 사진 속 진은 아리랑 투어 굿즈를 착용한 채 완벽한 신체 비율을 과시하며 전 세계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5월 2일(현지 시간) 미국 엘파소에서 K팝 역사상 최대 규모로 기록될 ‘아리랑 월드 투어’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투어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K-콘텐츠의 문화적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진이 보여주는 음악적 성취와 팬덤의 결집력은 아티스트 개인의 브랜드를 넘어 그룹 전체의 지속 가능한 글로벌 영향력을 지탱하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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