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러스크병원 김수연 물리치료사가 짚은 러닝·골프·배드민턴 전후 관리…종아리와 하체, 허리와 전신을 먼저 풀어야 하는 이유

[KtN 임우경기자]운동은 몸을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시작한다. 그러나 준비 없이 갑자기 달리고, 충분히 풀지 않은 상태에서 라켓을 휘두르고, 허리와 어깨가 굳은 채 골프 스윙을 반복하면 운동은 통증의 계기가 될 수 있다. 체중 감량, 취미 활동, 체력 회복을 위해 시작한 운동이 종아리 통증, 허리 불편, 발목 손상, 어깨 긴장으로 이어지는 흐름도 드물지 않다.

러닝을 시작하는 사람에게 가장 먼저 필요한 습관은 속도와 거리보다 스트레칭이다. 달리기는 단순히 앞으로 나아가는 운동처럼 보이지만, 종아리와 허벅지, 엉덩이와 허리까지 함께 쓰인다. 준비 없이 바로 뛰면 종아리는 반복적으로 충격을 받고, 발목과 무릎은 굳은 상태에서 체중을 받아낸다. 운동 다음 날 종아리가 무겁고 붓는 느낌이 남는 경우도 이 흐름과 맞닿아 있다.

수지 러스크병원 김수연 물리치료사는 러닝 전 종아리와 하체 스트레칭을 먼저 언급했다. 러닝은 발을 딛고 밀어내는 동작이 반복되기 때문에 종아리와 하체가 굳은 상태에서 시작하면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구독자 전용 기사 입니다.
회원 로그인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