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기대 104.9로 상승했지만 채용·자금은 기준선 부근…출판·영화는 부진 전망 지속

[KtN 최기형기자]2026년 3분기 콘텐츠산업 경영전망지수(CBI)는 101.5를 기록했다. 경기 호전과 악화를 가르는 기준선 100을 1.5포인트 웃돌았다. 매출 전망은 104.9까지 올랐지만 고용은 100.1, 자금 사정은 100.5에 머물렀다. 기업들이 예상한 회복의 중심은 채용과 투자보다 매출에 놓였다.

2분기 전망은 실제 체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2분기 종합 전망지수는 100.3이었지만 체감지수는 99.9로 기준선을 밑돌았다. 1분기보다 경기가 나아질 것으로 예상했던 기업들이 5월과 6월에 받아들인 경영 상황은 소폭 악화에 가까웠다.

매출에서 전망과 체감의 차이가 가장 뚜렷했다. 2분기 매출 전망은 101.5였지만 체감지수는 99.1로 2.4포인트 낮았다. 1분기 체감지수 100.5와 비교해도 1.4포인트 하락했다. 매출 증가를 예상했던 기업들의 기대가 실제 영업 과정에서 충분히 실현되지 않은 흐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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