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불가 대한민국’과 ‘메가프로젝트’ 앞세운 개각…정책 수정은 흐려지고 인물·직함·구호만 커진 국정 리브랜딩
[KtN 박준식기자]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 긍정평가가 38.9%까지 내려간 직후 청와대는 6개 부처 장관 후보자와 대통령실·위원회·정무특보 인사를 발표했다. 리얼미터 조사 기준 취임 후 첫 30%대였다. 한국갤럽 조사에서도 긍정평가는 42%, 부정평가는 50%를 기록했다.
두 조사는 8월 30일 개각 발표 직전의 민심을 담았다. 부동산과 경제·민생, 형사사법 체계 개편, 대통령 개인을 향한 불신이 쌓인 상태에서 새 국정 운영팀이 출범 절차에 들어갔다.
강훈식 비서실장의 인사 발표에는 ‘전 사회적 대전환’, ‘대체불가 대한민국’, ‘국가 창업 시대’, ‘AI 3대 강국’, ‘메가프로젝트’가 연이어 등장했다. 후보자들은 ‘정책통’, ‘현장형 관료’, ‘차세대 정치인’, ‘해결사’로 소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