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구교환 ‘군체’, 350만 눈앞…예매율도 정상
연상호 ‘군체’, 주말 97만 명 동원…누적 347만 명 돌파
‘군체’ 2주 차도 박스오피스 1위…손익분기점 넘고 흥행 질주

좀비물 다시 통했다…연상호 ‘군체’, 주말 극장가 압도...전지현·구교환 ‘군체’, 350만 눈앞…예매율도 정상    사진=2026. 06.01 연상호 감독은 ‘부산행’ 이후 다시 좀비 장르로 돌아왔고,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김신록, 신현빈, 고수 등이 출연했다.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좀비물 다시 통했다…연상호 ‘군체’, 주말 극장가 압도...전지현·구교환 ‘군체’, 350만 눈앞…예매율도 정상    사진=2026. 06.01 연상호 감독은 ‘부산행’ 이후 다시 좀비 장르로 돌아왔고,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김신록, 신현빈, 고수 등이 출연했다.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KtN 신미희기자]  연상호 감독의 좀비 영화 ‘군체’가 개봉 2주 차 주말 97만 관객을 모으며 누적 347만 명을 넘어섰고, 손익분기점 300만 명 돌파 이후에도 박스오피스 1위와 예매율 1위를 동시에 지키며 극장가 흥행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연상호 ‘군체’, 2주 차 주말도 1위…누적 347만 명 돌파

연상호 감독의 신작 ‘군체’가 개봉 2주 차 주말에도 국내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서 ‘군체’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 동안 97만1,034명을 동원했고, 누적 관객 수는 347만4,934명으로 집계됐다. 매출액 점유율은 56.7%였다.

□ 97만 명 더한 2주 차 주말, 300만 고지 넘은 뒤에도 1위

‘군체’는 지난달 21일 개봉한 뒤 열흘째인 30일 손익분기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2주 차 주말에도 100만 명에 가까운 관객을 추가하면서 흥행 속도를 유지했다.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매출액 점유율 56.7%를 기록했다는 점도 눈에 띈다. 2위권 작품들과 격차를 벌리며 흥행 주도권을 가져갔고, 개봉 초반 화제성이 관객 동원으로 이어지는 흐름을 확인했다.

좀비물 다시 통했다…연상호 ‘군체’, 주말 극장가 압도...전지현·구교환 ‘군체’, 350만 눈앞…예매율도 정상    사진=2026. 06.01 쇼박스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좀비물 다시 통했다…연상호 ‘군체’, 주말 극장가 압도...전지현·구교환 ‘군체’, 350만 눈앞…예매율도 정상    사진=2026. 06.01 쇼박스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연상호표 좀비물, 쇼핑몰 감염 사태로 확장

‘군체’는 도심의 대형 쇼핑몰에서 대규모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뒤 인간과 좀비가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다. 연상호 감독은 ‘부산행’ 이후 다시 좀비 장르로 돌아왔고,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김신록, 신현빈, 고수 등이 출연했다.

좀비물 다시 통했다…연상호 ‘군체’, 주말 극장가 압도...전지현·구교환 ‘군체’, 350만 눈앞…예매율도 정상    사진=2026. 06.01 연상호 감독은 ‘부산행’ 이후 다시 좀비 장르로 돌아왔고,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김신록, 신현빈, 고수 등이 출연했다.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좀비물 다시 통했다…연상호 ‘군체’, 주말 극장가 압도...전지현·구교환 ‘군체’, 350만 눈앞…예매율도 정상    사진=2026. 06.01 연상호 감독은 ‘부산행’ 이후 다시 좀비 장르로 돌아왔고,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김신록, 신현빈, 고수 등이 출연했다.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밀폐된 공간, 대규모 감염, 생존자들의 충돌은 한국 좀비물의 익숙한 장치다. ‘군체’는 도심형 쇼핑몰이라는 공간을 전면에 놓으며 재난 영화의 속도감과 스타 캐스팅의 대중성을 함께 끌어올렸다.

□ ‘백룸’ 2위, ‘마이클’ 3위…공포·음악·프랜차이즈 경쟁

케인 파슨 감독의 공포 영화 ‘백룸’은 같은 기간 30만3천여 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매출액 점유율은 18.3%였다.

마이클 잭슨의 생애를 다룬 ‘마이클’은 13만6천여 명, 매출액 점유율 8.3%로 3위를 기록했다. 스타워즈 시리즈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만달로리안과 그로구’는 7만7천여 명, 매출액 점유율 5.3%로 4위에 자리했다.

주말 극장가는 좀비물, 공포물, 음악 전기 영화, 프랜차이즈 영화가 동시에 경쟁하는 구도였다. 관객 동원에서는 ‘군체’가 압도적인 선두를 가져갔지만, 장르 선택지는 한층 넓어진 모양새다.

좀비물 다시 통했다…연상호 ‘군체’, 주말 극장가 압도...전지현·구교환 ‘군체’, 350만 눈앞…예매율도 정상    사진=2026. 06.01  네이버 포털 갈무리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좀비물 다시 통했다…연상호 ‘군체’, 주말 극장가 압도...전지현·구교환 ‘군체’, 350만 눈앞…예매율도 정상    사진=2026. 06.01  네이버 포털 갈무리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예매율도 1위, ‘와일드 씽’ 추격 시작

1일 오전 9시 기준 예매율에서도 ‘군체’는 30.2%로 1위를 기록했다. 예매 관객은 7만7천여 명이다.

오는 3일 개봉하는 강동원, 엄태구, 박지현 주연의 코미디 영화 ‘와일드 씽’은 예매율 26.5%, 예매 관객 6만7천여 명으로 2위에 올랐다. ‘군체’가 2주 차 흥행을 이어가는 가운데, 신작 코미디가 개봉과 함께 격차를 얼마나 좁힐지가 다음 박스오피스의 관전 포인트다.

□ 플레이브 공연 실황, 팬덤 영화의 존재감

버추얼(가상)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PLAVE)의 아시아 투어 실황을 담은 ‘플레이브 아시아 투어 [대쉬: 퀀텀 리프] 앙코르 인 시네마’도 예매율 10.9%, 예매 관객 2만7천여 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 작품은 국내에서 6월 3일 개봉하는 공연 실황 영화다.

팬덤 기반 공연 실황 영화가 상위 예매율에 진입한 흐름은 극장가의 관객층이 전통적인 상업영화 관객만으로 구성되지 않는다는 점을 보여준다. 극장은 이제 신작 영화 개봉관이면서 동시에 콘서트, 팬덤 이벤트, 브랜드형 콘텐츠가 만나는 공간으로 확장되고 있다.

좀비물 다시 통했다…연상호 ‘군체’, 주말 극장가 압도...전지현·구교환 ‘군체’, 350만 눈앞…예매율도 정상    사진=2026. 06.01 연상호 감독은 ‘부산행’ 이후 다시 좀비 장르로 돌아왔고,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김신록, 신현빈, 고수 등이 출연했다.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좀비물 다시 통했다…연상호 ‘군체’, 주말 극장가 압도...전지현·구교환 ‘군체’, 350만 눈앞…예매율도 정상    사진=2026. 06.01 연상호 감독은 ‘부산행’ 이후 다시 좀비 장르로 돌아왔고,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김신록, 신현빈, 고수 등이 출연했다.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350만 눈앞, 극장가 반등 이끄는 장르 흥행

‘군체’는 누적 347만 명을 넘기며 35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뒀다. 손익분기점을 넘어선 뒤에도 박스오피스와 예매율을 동시에 지키고 있어, 개봉 3주 차 흐름이 최종 흥행 규모를 가를 전망이다.

연상호 감독의 좀비 장르는 다시 한 번 극장 관객을 움직이는 카드가 됐다. 스타 캐스팅, 대중적인 재난 설정, 빠른 흥행 속도가 맞물리면서 ‘군체’는 침체와 회복 사이를 오가던 극장가에서 장르 영화의 흥행 가능성을 다시 확인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