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지역 소상공인 대상, AI·라이브커머스 등 디지털 역량 강화 실전 교육 전액 무료 지원
[KtN 홍은희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DHU소상공인디지털지원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6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생을 본격 모집한다.
대구한의대는 대구·경북권에서 유일하게 5년 연속(2022~2026년) 이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우수대학'으로 꼽히며 지역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의 핵심 거점으로서의 역량을 입증해 왔다 .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 대두
최근 통계에 따르면, 소상공인의 디지털·스마트 기술 활용률은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2024년 기준 디지털 기술 활용 소상공인 비중은 27.2%로 전년 대비 9.2%포인트 상승했으며, 특히 온라인 판로 활용이 7.6%에서 13.3%로 크게 확대되었다 . 하지만 여전히 전체 소상공인의 72.8%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지 않고 있어, 디지털 전환의 문턱을 낮추고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하는 정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
이에 발맞춰 정부는 2026년 소상공인 정책의 핵심 축을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전환'으로 삼고 맞춤형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대구한의대의 이번 교육 프로그램 역시 이러한 정부 기조와 지역 소상공인의 현장 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기획되었다.
AI 기반 실전형 교육 중심의 커리큘럼
2026년 교육과정은 기존의 이론 중심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AI 기반 실전형 교육'으로 한층 고도화되었다 .
•온라인 마케팅 및 홍보 전략: AI를 활용한 저비용·고효율 마케팅 기법
•전자상거래 플랫폼 활용: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국내 플랫폼 입문 및 심화, 상품 등록 및 상위 노출 전략
•디지털 도구 활용 실무: 라이브커머스 방송 준비 및 리허설 실습, AI Agent 및 AI 툴 활용 콘텐츠 제작
•해외시장 진출 및 최신 트렌드: AI 기반 상품 소개 영상 제작, 쇼핑몰 구축 등
특히, 대구한의대는 대학이 보유한 라이브 스튜디오와 우수한 디지털 전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 교육은 대구한의대 삼성캠퍼스와 포항문화재단 등에서 분산 개최되어 접근성을 높였으며, 현직 상품기획자(MD) 초청 특강 및 전문가의 1:1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된다 .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거점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은 “5년 연속 사업 선정과 3년 연속 우수대학 선정은 대학의 디지털 교육 역량을 지역사회와 공유해 온 결과”라며, “글로컬대학 사업과 경북 라이즈(RISE) 사업을 연계해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이선미 DHU소상공인디지털전환지원센터장 역시 맞춤형 멘토링과 플랫폼 특강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온라인 매출 증대를 이끌어내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
온라인 시장 진출의 벽을 느끼거나 AI 등 최신 디지털 도구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대구한의대학교의 전액 무료 교육은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