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장원영, 뉴욕 메츠 MLB 시구… 다저스 잡고 8대3 역전승
북미 투어 중 MLB 접수한 아이브… 장원영 시구 효과에 MLB 공식 채널도 주목
크롭 스타일 메츠 유니폼 입고 시티필드 등장…메츠는 다저스에 8대3 역전승

아이브(IVE) 장원영이 북미 투어 도중 뉴욕 시티필드 마운드에 올라 메이저리그(MLB) 시구를 마쳤고, 홈팀 뉴욕 메츠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를 8대3으로 꺾었다. 사진=2026. 07.27  mlb sns 갈무리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아이브(IVE) 장원영이 북미 투어 도중 뉴욕 시티필드 마운드에 올라 메이저리그(MLB) 시구를 마쳤고, 홈팀 뉴욕 메츠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를 8대3으로 꺾었다. 사진=2026. 07.27  mlb sns 갈무리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KtN 신미희기자] 아이브(IVE) 장원영이 북미 투어 도중 뉴욕 시티필드 마운드에 올라 메이저리그(MLB) 시구를 마쳤고, 홈팀 뉴욕 메츠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를 8대3으로 꺾었다.

그룹 아이브(IVE) 장원영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New York Mets)의 홈구장 시티필드 마운드에 올랐다. 북미 투어 공연 사이에 성사된 시구로 K팝 무대를 넘어 미국 프로스포츠 현장까지 활동 반경을 넓혔다.

장원영은 26일 현지시간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Los Angeles Dodgers)의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나섰다. 메츠 유니폼을 크롭 스타일로 연출한 장원영은 마운드에서 투구 동작을 취한 뒤 홈플레이트를 향해 공을 던졌다. MLB도 공식 영상 채널을 통해 장원영의 39초 분량 시구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일정은 뉴욕 메츠의 공식 초청으로 마련됐다. 아이브 멤버 전원이 시티필드를 찾았으며, 장원영이 그룹을 대표해 시구를 맡았다. 장원영은 시구 일정이 발표됐을 당시 세계 야구팬들이 지켜보는 경기에서 기회를 얻어 영광이라는 소감을 소속사를 통해 전했다.

아이브(IVE) 장원영이 북미 투어 도중 뉴욕 시티필드 마운드에 올라 메이저리그(MLB) 시구를 마쳤고, 홈팀 뉴욕 메츠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를 8대3으로 꺾었다. 사진=2026. 07.27  mlb sns 갈무리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아이브(IVE) 장원영이 북미 투어 도중 뉴욕 시티필드 마운드에 올라 메이저리그(MLB) 시구를 마쳤고, 홈팀 뉴욕 메츠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를 8대3으로 꺾었다. 사진=2026. 07.27  mlb sns 갈무리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장원영의 시구가 끝난 뒤 열린 경기는 홈팀 메츠의 역전승으로 마무리됐다. 메츠는 1대3으로 뒤진 6회 말 타이론 테일러(Tyrone Taylor)의 3점 홈런으로 4대3 역전에 성공했다. 7회에는 상대 포수의 패스트볼로 한 점을 보탠 뒤 마커스 시미언(Marcus Semien)의 3점 홈런까지 터지며 점수 차를 벌렸다. 최종 결과는 메츠의 8대3 승리였다.

테일러와 시미언은 두 차례 3점 홈런으로 메츠의 8득점 가운데 6타점을 합작했다. 다저스는 3회와 4회 석 점을 뽑아 앞서갔지만 6회 이후 추가점을 내지 못했다. 메츠 불펜은 5회부터 네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고, 데빈 윌리엄스(Devin Williams)가 9회 마지막 타자를 삼진으로 처리했다.

아이브(IVE) 장원영이 북미 투어 도중 뉴욕 시티필드 마운드에 올라 메이저리그(MLB) 시구를 마쳤고, 홈팀 뉴욕 메츠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를 8대3으로 꺾었다. 사진=2026. 07.27  mlb sns 갈무리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아이브(IVE) 장원영이 북미 투어 도중 뉴욕 시티필드 마운드에 올라 메이저리그(MLB) 시구를 마쳤고, 홈팀 뉴욕 메츠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를 8대3으로 꺾었다. 사진=2026. 07.27  mlb sns 갈무리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장원영의 시구는 아이브의 두 번째 월드투어 ‘쇼 왓 아이 엠(SHOW WHAT I AM)’ 북미 일정 중 진행됐다. 아이브는 21일 캐나다 토론토 스코샤뱅크 아레나에서 북미 공연을 시작해 23일 몬트리올, 25일 미국 뉴어크 무대까지 마쳤다. 제공된 초안의 ‘21일과 23일 토론토 공연’ 가운데 23일 개최지는 몬트리올로 확인됐다.

시티필드 방문은 뉴어크 공연 다음 날 이뤄졌다. 아이브는 29일 오스틴 무디 센터, 8월 1일 로스앤젤레스 기아 포럼, 4일 오클랜드 아레나, 7일 시애틀 클라이밋 플레지 아레나를 거쳐 9일 캐나다 밴쿠버 로저스 아레나에서 북미 일정을 마칠 예정이다.

아이브(IVE) 장원영이 북미 투어 도중 뉴욕 시티필드 마운드에 올라 메이저리그(MLB) 시구를 마쳤고, 홈팀 뉴욕 메츠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를 8대3으로 꺾었다. 사진=2026. 07.27  mlb sns 갈무리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아이브(IVE) 장원영이 북미 투어 도중 뉴욕 시티필드 마운드에 올라 메이저리그(MLB) 시구를 마쳤고, 홈팀 뉴욕 메츠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를 8대3으로 꺾었다. 사진=2026. 07.27  mlb sns 갈무리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아이브는 2025년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쇼 왓 아이 엠’의 출발을 알렸다. 이번 북미 공연은 토론토부터 밴쿠버까지 8개 도시를 연결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첫 월드투어 ‘쇼 왓 아이 해브(SHOW WHAT I HAVE)’가 19개국에서 42만명 이상의 관객과 만난 데 이어 공연 지역을 다시 넓히고 있다.

뉴욕 메츠의 공식 초청과 MLB 채널의 시구 영상 공개는 장원영 개인의 화제성에 머물지 않는다. 북미 주요 도시의 아레나 공연과 프로야구 현장 행사가 하나의 동선 안에서 연결되면서 아이브의 현지 활동도 콘서트장 밖으로 확대됐다. MLB 구단에는 K팝 팬과 접점을 넓히는 기회가 되고, 아이브에는 미국 대중문화의 대표적인 스포츠 무대에서 이름을 알리는 일정이 됐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아이브(IVE) 장원영이 북미 투어 도중 뉴욕 시티필드 마운드에 올라 메이저리그(MLB) 시구를 마쳤고, 홈팀 뉴욕 메츠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를 8대3으로 꺾었다. 사진=2026. 07.27  mlb sns 갈무리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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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의 시구 다음 일정은 29일 오스틴 공연이다. 시티필드에서 얻은 관심이 남은 미국 서부 공연과 밴쿠버 피날레까지 이어질지가 아이브 북미 투어 후반부의 흐름을 가늠할 대목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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