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6·7살 두 딸과 아침 첫 공개…20년 자기관리 루틴까지
유기농 식단부터 운동·영어·보컬 연습까지 빈틈없는 하루
“세상에 가수보다 좋은 직업 없어”…‘환갑의 댄스가수’ 목표
[KtN 신미희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20년 넘게 이어온 자기관리 루틴과 여섯 살·일곱 살 두 딸을 품에 안고 시작하는 아침을 처음 공개하며 ‘환갑의 댄스가수’라는 장기 목표를 꺼내놓는다.
25일 방송되는 MBC TV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박진영의 식단과 운동, 음악 연습, 가족과의 일상이 공개된다.
박진영의 하루는 몸에 좋은 오일과 제철 과일, 그릭요거트 등으로 구성한 식단과 해양심층수 한 잔으로 시작된다. 아침 식사를 마친 뒤에는 자신만의 암기법으로 영어 단어를 외우고, 집 안 운동 공간으로 자리를 옮겨 준비운동과 스트레칭, 웨이트 트레이닝, 마무리 운동을 차례로 진행한다.
운동을 마친 뒤에도 일정은 끝나지 않는다. 피아노 연주와 보컬 연습까지 이어가며 가수로서 필요한 훈련을 하루 일과에 빠짐없이 포함한다. 박진영은 식단과 운동, 음악 연습으로 구성된 생활 방식을 20년 넘게 유지해왔다고 밝힌다.
방송에서는 올해 55세로 소개된 박진영의 체력과 자기관리 방식에 출연진의 감탄이 이어진다. 박진영은 피부과 시술을 받지 않을 뿐 아니라 건강검진도 별도로 받지 않는다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한다.
동안 관리법을 묻는 질문에는 인체 골격을 공부해 몸의 균형을 바로잡고 얼굴 근육을 꾸준히 움직인다고 답한다. 개그맨 유세윤의 ‘개코원숭이’ 개인기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는 얼굴 근육 운동을 직접 선보이며 평소 실천하는 자세 관리법도 소개한다.
다만 박진영이 공개한 내용은 개인적으로 유지해온 생활 습관이다. 피부 관리나 건강검진과 관련한 방식은 의학적으로 검증된 보편적 건강 정보와 구분해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빈틈없이 이어지던 하루는 여섯 살과 일곱 살인 두 딸이 등장하면서 한층 부드러워진다. 박진영은 자녀가 태어난 뒤 인생이 달라졌다며 두 딸과 포옹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고 밝힌다.
두 딸의 얼굴과 일상은 그동안 방송에서 거의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방송에서는 무대 위 가수이자 JYP엔터테인먼트의 프로듀서로 알려진 박진영이 두 딸을 대하는 모습과 가족의 아침이 처음으로 소개된다.
박진영은 두 딸이 자신을 닮아 팔다리가 길고 춤과 노래에도 재능을 보인다고 자랑한다. 딸들을 위해 헌정곡을 만들었다는 사연도 함께 전하며 프로듀서가 아닌 두 아이의 아버지로서 달라진 일상을 드러낸다.
두 딸의 재능을 이야기하던 중에는 가수 비와 배우 김태희 부부의 딸, 방송인 붐의 딸까지 함께하는 미래의 걸그룹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구상도 내놓는다. 실제 제작 계획이 확정된 내용은 아니며, 자녀들의 춤과 노래에 관해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나온 바람이다.
박진영은 “세상에 가수보다 좋은 직업은 없다”며 환갑에도 춤추고 노래하는 가수로 무대에 서고 싶다는 목표를 밝힌다. 식단과 운동에만 집중하는 자기관리가 아니라 영어 단어 암기와 피아노, 보컬 훈련까지 하루 일정에 포함한 이유도 지속적인 무대 활동과 맞닿아 있다.
‘환갑의 댄스가수’라는 계획은 막연한 희망보다 20년 넘게 반복해온 생활 방식에 가깝다. 박진영이 공개하는 하루는 체력과 외모를 유지하는 방법을 넘어, 가수라는 직업을 장기간 이어가기 위해 시간을 어떻게 배분하고 관리해왔는지를 보여준다.
두 딸과의 일상 공개는 박진영의 활동 영역을 음악과 제작 현장에서 가족으로 넓힌다. 오랜 자기관리와 음악 훈련이 앞으로의 공연 활동으로 어떻게 이어질지, 두 딸의 등장으로 달라진 생활이 박진영의 음악과 무대에 어떤 변화를 더할지도 관심을 모은다.
후원=NH농협 302-1678-6497-21 위대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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