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채널S '전현무계획4' 13회서 경남 의령 솥바위 찾아 소원 빌어…조째즈·장한별과 거침없는 입담
[KtN 신미희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세간에 떠돌던 '600억 재산설'을 두고 직접 해명에 나섰다.
25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MBN·채널S 공동 제작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4' 13회에서는 전현무가 게스트로 합류한 가수 조째즈, 장한별과 함께 경남 의령으로 미식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부자 기운을 불러온다는 명소로 알려진 의령 솥바위를 찾아 두 손을 모았다. 그는 "다들 나를 부자라고 생각하지만 생각만큼 부자는 아니다"라며 "더 부자가 되게 해 달라"고 솔직한 기도를 올려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과거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불거진 '600억 자산가설' 꼬리표에 대해 특유의 자조 섞인 유머로 선을 그은 셈이다.
최근 방송가에서는 스타들의 과장된 재산설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웃음으로 승화하는 이른바 '하이퍼리얼리즘 토크'가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전현무 역시 철저한 자기 객관화를 바탕으로 한 해명과 재치 넘치는 기도로 대중과의 거리감을 좁혔다.
이어 등장한 조째즈와 장한별을 마주한 전현무는 첫인사부터 "돈 많습니까?"라고 단도직입적인 질문을 던지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당황한 기색을 보인 두 사람은 이내 재치 있으면서도 현실적인 답변으로 맞받아쳤다.
식사 메뉴를 논의하는 과정에서도 유쾌한 입담은 이어졌다. 아침 메뉴로 제육볶음을 제안한 전현무는 조째즈를 향해 "제수씨가 제육을 잘 해주냐. 아내분이 예쁘신데, 특히 얘를 너무 사랑한다"고 언급했다. 조째즈는 "잘 해준다"고 즉각 자랑 섞인 화답을 내놓으며 훈훈한 신혼 분위기를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부자 바위 명소 탐방 외에도 3대째 이어져 온 의령 소바 노포와 향토 불고기 식당을 방문하는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미식 로드도 함께 담길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