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 명 동호인 참여, 인기가수 무대 펼쳐, 일회용품 제한 등 친환경 조치 도입
25개 종목 동호인 2만 명 참여, ‘시민 중심 친환경 축제’로 주목

[KtN 박준식기자] 고양시에서 15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제34회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이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25개의 다양한 스포츠 종목에 약 2만 명의 동호인과 31개 시·군 임원이 참여해 경기도민의 역량을 집중적으로 뽐낼 예정이다.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에서는 '희망의 소리, 세상을 놀라게 하다'라는 주제 아래 고양예고의 타악기 공연, 태권도 시범, 드론 아트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선보여졌다.

이 외에도 인기가수 오마이걸, 이찬원, 장윤정 등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선사했다. 운동장 남문 광장에서는 유명 유튜버 '쇼갱'이 서커스와 거리 공연을 펼쳤다.

생활체육을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체험 부스와 가상현실(VR) 시연 공간, 특산물 판매 부스도 개설되어 시민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시는 이번 대회를 '시민 중심 친환경 축제'로 만들기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제한하고, VIP 좌석을 축소해 일반 시민 좌석을 절반 이상으로 확대했다. 약 1,300명의 자원봉사단은 각 시·군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나섰다.

고양시 이동환 시장은 "이번 대회가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KtN (K trendy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