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N 김동희기자] 23일 오전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웨이브 오리지널 '거래'에서 '박민우'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유수빈'을 만났다.
납치극의 인질이 된 희생양 '박민우' 역을 맡은 배우 유수빈은 처음 '거래' 캐스팅 제안 받은 소감을 묻는 질문에 "제작사에서 처음 '거래' 대본을 받고 그날 다 읽었다. 그날 바로 대표님과 통화 후 너무 재밌어서 작품에 합류하게 되었다."라고 답하며 특히 "감독님의 전작을 너무 재미있게 봐서 좋은 기억이 있었다." 라고 답했다.
한편, 거래에서 유수빈 배우가 맡은 '박민우'라는 인물은 납치극의 인질이 된 희생양으로 재효나 준성이에게 주로 리액션을 받는 인물로 얼핏 유약한 인물로 비춰질 수 있지만 작품에서 조커 같은 인물로 존재한다. 특히 세 인물 중 계급의 꼭대기에서 자란 인물 이다보니 가장 의외성을 보여주는 역이다.
극 중 '민우'는 '호구가 되지 말아야겠다.'라는 생각을 다르게 해석한다면 조금은 평범한 인간관계가 민우에게는 존재하지 않다는 뜻이다. 그래서 초반 준성과 재효의 관계와 두 친구와 느끼는 감정에 집중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거래의 소재가 아무래도 친구가 친구를 납치했다는 소재이기 때문에 자극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결국 청춘들의 이야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면서 아무래도 세 인물이 자라온 환경이나 지금 처한 상황이 다른 것에 공감하면서 읽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특히, 재효에게 민우는 그동안 민우에게는 없었던 일반적인 인간관계에 대한 기대감을 주었던 인물이었는데 알고보니 민우를 고등학교 시절 구해주었던 인물이 재효가 아니었다는 사실 뿐만 아니라 납치를 주도한 인물이 재효라는 사실에 대한 분노와 배신감을 표현하고 싶었다. 라고 전했다.
한편, '거래'는 우발적으로 친구를 납치하는 두 청년의 긴장감 넘치는 100억 납치 스릴러로 6일 웨이브에서 첫 공개 후 매주 금요일 2부씩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되어 현재 6화까지 공개 후 이번 주 금요일 마지막 2부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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