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진출 발판 마련…디지털 전환 시대에 따른 공급망관리 솔루션 수요 확대

미래에셋증권이 AI 기반 공급망관리(SRM) 소프트웨어 선도 기업 엠로(대표 송재민)의 글로벌 시장 진출 성과와 향후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사진=엠로 홈페이지 갈무리, K trendy NEWS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미래에셋증권이 AI 기반 공급망관리(SRM) 소프트웨어 선도 기업 엠로(대표 송재민)의 글로벌 시장 진출 성과와 향후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사진=엠로 홈페이지 갈무리, K trendy NEWS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KtN 박준식기자]미래에셋증권이 AI 기반 공급망관리(SRM) 소프트웨어 선도 기업 엠로(대표 송재민)의 글로벌 시장 진출 성과와 향후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엠로는 AI와 클라우드 기술을 결합한 독자적인 SRM 솔루션으로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했으며, 이는 급성장하는 글로벌 공급망관리 솔루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첫발…‘케이던시아’ 통한 미국 현지 계약 체결

엠로는 지난 10월 미국 현지 기업과 글로벌 SRM SaaS 솔루션 ‘케이던시아(Caidentia)’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해외 진출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는 국내 1위의 AI 기반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 미국 시장에서의 초기 성과를 입증한 결과다. 이번 계약은 엠로가 AI와 클라우드 기술을 접목하여 개발한 ‘케이던시아’가 글로벌 기업들 사이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을 갖춘 솔루션임을 시사하며, 이를 통해 향후 미국뿐 아니라 유럽 및 아시아 시장에서도 추가적인 확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미래에셋증권 김수진 연구원은 엠로가 2025년까지 매출 1,090억 원, 영업이익 172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엠로가 현지 시장에서 점차 확대될 공급망관리 솔루션의 수요 증가와 더불어 논의 중인 추가 계약을 성공적으로 체결할 경우, 글로벌 SRM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성장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엠로의 미국 진출은 시기적 관점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트럼프 재집권 가능성에 따라 미국 내 공급망 리스크 관리 및 자국 중심의 경제정책이 강화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에 따라 미국 시장에서 SRM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2024 11.06 일론머스크 엑스갈무리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엠로의 미국 진출은 시기적 관점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트럼프 재집권 가능성에 따라 미국 내 공급망 리스크 관리 및 자국 중심의 경제정책이 강화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에 따라 미국 시장에서 SRM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2024 11.06 일론머스크 엑스갈무리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트럼프 2기 체제와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 대응 수요 증가

엠로의 미국 진출은 시기적 관점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트럼프 재집권 가능성에 따라 미국 내 공급망 리스크 관리 및 자국 중심의 경제정책이 강화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에 따라 미국 시장에서 SRM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엠로가 제공하는 ‘케이던시아’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스마트 공급망 관리 및 실시간 리스크 예측 기능을 제공, 미-중 무역 갈등 등으로 복잡해진 글로벌 공급망의 리스크 완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전략적 도구로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공급망의 불확실성 속에서 엠로와 같은 AI 기반의 공급망관리 솔루션은 실시간 데이터 분석과 예측을 통해 효율적인 자원 관리와 비용 절감을 가능하게 하며, 이는 기업들에게 디지털 전환에 필수적인 기술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엠로의 경쟁력은 단순한 비용 절감을 넘어 AI와 클라우드 기반의 공급망 통합 관리 기능을 제공해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데에 있다.

엠로는 2000년 설립 이후 삼성, 현대차, LG, SK 등 국내 10대 대기업 그룹을 주요 고객사로 확보하면서 국내 공급망관리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해왔다. /사진=엠로 홈페이지 갈무리, K trendy NEWS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국내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전략…디지털 혁신 시대의 성장 가능성

엠로는 2000년 설립 이후 삼성, 현대차, LG, SK 등 국내 10대 대기업 그룹을 주요 고객사로 확보하면서 국내 공급망관리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해왔다. 또한 공공기관, 금융권, 그리고 하이브, 에코프로비엠 등 다양한 분야의 선도 기업들과의 협력 경험을 통해 각 산업별 특화된 공급망관리 성공사례를 축적했다. 이 같은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엠로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디지털 혁신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엠로는 삼성SDS와 함께 통합 공급망관리 SaaS 플랫폼을 개발하며 해외 시장 진출에 본격 나서고 있다. 디지털 전환에 필수적인 AI 및 클라우드 기술을 중심으로, 엠로는 글로벌 시장에서 자체 솔루션의 차별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 유럽 등 선진 시장에서 엠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K 리포트

엠로의 이번 글로벌 시장 진출 성과는 한국 기업이 AI와 디지털 기술을 통해 글로벌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다. AI 기반 공급망관리 솔루션은 이제 전통적인 비용 절감을 넘어서, 기업들이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속에서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필수 기술로 자리 잡고 있다. 엠로는 이러한 시장 흐름에 맞춰 혁신적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고객사들이 안정적으로 비즈니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이는 한국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의 가치와 역할을 확대하는 데 있어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엠로가 공급망관리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의 선도적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하고 있으며,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도약할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AI와 클라우드 기술의 발전에 따라 엠로와 같은 국내 기술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발휘할 기회가 커지고 있는 만큼, 정부와 산업계가 이를 지원할 필요가 있다.

엠로 분기보고서(2024.09)

엠로, 2025년 매출 1,090억 원 목표…미국 시장 첫 계약 성사

▶매출 및 이익 전망: 미래에셋증권은 엠로가 2025년까지 매출 1,090억 원, 영업이익 172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

▶3분기 실적: 2024년 3분기 매출액 232억 원(전년 대비 +41%), 영업이익 43.9억 원(전년 대비 +238.4%).

▶미국 시장 진출: 글로벌 SRM SaaS 솔루션 ‘케이던시아’로 미국 현지 첫 계약 체결.

▶미래 성장성: AI와 클라우드 기술 기반, 트럼프 2기 체제 수요 증가에 따른 추가 계약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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