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충청경선, 이재명 88.15%·김동연 7.54%·김경수 4.31%
이재명, 충청 경선서 88.15% 압도적 승리…첫 순회 경선서 대세론 입증
민주당 대선후보 첫 관문 충청에서 사실상 독주 시작…김동연·김경수는 한 자릿수 득표에 그쳐

[속보]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88.16 %.. 민주당 충청 경선서 압승  사진=2025 04.19  델리민주 유튜브 갈무리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속보]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88.16 %.. 민주당 충청 경선서 압승  사진=2025 04.19  델리민주 유튜브 갈무리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KtN 신미희기자]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첫 지역 순회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득표율 88.15%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4월 19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진행된 충청권 경선 결과, 이재명 후보는 김동연 후보(7.54%)와 김경수 후보(4.31%)를 큰 격차로 따돌렸다. 첫 경선지에서의 이 같은 결과는 이재명 대세론이 현실로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이재명 후보는 개표 직후 “당원 동지와 대의원들의 과분한 지지에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나라를 만들려는 열망을 잘 받들어 남은 일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충청권 경선은 더불어민주당 경선의 첫 관문으로, 이후 영남권(20일), 호남권(23~26일), 수도권·강원·제주(24~27일) 등 전국 순회 경선이 이어진다. 최종 후보는 국민 여론조사와 선거인단 투표를 모두 합산한 결과를 바탕으로 4월 27일 결정될 예정이다.

이재명 후보의 초반 압도는 사실상 당내 경쟁 구도를 굳히는 결정적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며, 김동연·김경수 두 후보는 향후 지역 경선에서 존재감을 보여줄 반전 계기를 마련해야 하는 절박한 상황에 놓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