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체육관 지지 열기 ‘후끈’…이재명 압도 예고 속 김경수·김동연 득표율 주목
[KtN 신미희기자]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 선출을 위한 순회 경선이 4월 19일 충청권에서 공식적으로 시작됐다.
첫 경선지인 충북 청주체육관은 이날 오후 3시 합동연설회가 열리기 전부터 열렬한 지지자들로 가득 찼으며, 예정 좌석 3000석이 대부분 채워졌다.
청주체육관에는 무대 설치로 인해 실제 사용 가능한 좌석 수가 줄어들었지만, 행사 시작 두 시간 전부터 모인 지지자들은 각자의 후보 이름을 연호하거나 노래에 맞춰 율동을 하는 등 뜨거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현장 투표는 별도로 진행되지 않았다. 권리당원들의 표심은 앞서 진행된 온라인·ARS 투표를 통해 이미 집계되고 있으며, 투표는 행사 종료 시점까지 이어졌다. 당 지도부는 오후 5시 15분경 현장에서 최종 투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재명 후보가 충청권에서 압도적인 득표율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김경수 후보와 김동연 후보가 이변을 만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특히 과거 이재명 후보가 전당대회에서 충청권 권리당원으로부터 89%의 지지를 받았던 전례가 있어, 이번에도 90%대 득표율을 재현할지 주목된다.
민주당 경선은 충청권을 시작으로 2차 영남권(20일), 3차 호남권(23~26일), 4차 수도권·강원·제주(24~27일)로 이어진다. 최종 후보는 국민 여론조사를 포함한 모든 투표 결과가 합산되는 4월 27일에 결정된다.
후원=NH농협 302-1678-6497-21 위대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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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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