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피로감은 존재하지만, 극장 회귀는 제한적

[KtN 신미희기자] 2025년 5월 셋째 주 극장 관객 데이터는 팬데믹 이후 관람 행태 변화가 여전히 진행 중임을 보여준다. 주중과 주말의 격차는 더욱 커졌고, 일부 콘텐츠는 토요일 하루 관객 수가 평일 평균의 4~5배까지 치솟았다. 이는 일시적 반등이라기보다는 구조화된 관람 패턴으로, 주중 저관람과 주말 집중 소비가 이제는 새로운 상수처럼 작동하고 있다.

토요일 관객 수, 평일 대비 평균 250% 이상… 회복이 아니라 재편

5월 23일(금)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의 관객 수는 133,270명이었으나, 다음 날인 토요일에는 309,765명으로 급증했다. 단 하루 만에 관객 수가 132% 증가한 셈이다. 같은 날 '릴로 & 스티치' 역시 금요일 1만 8천 명 수준에서 토요일 7만 3천 명까지 상승했고, '야당', '파과' 등 중소 콘텐츠들도 유사한 흐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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