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 5천 장 판매로 또 한 번 글로벌 증명… “이 기록, 에이티니 덕분입니다”
[KtN 신미희기자] “빌보드 2위요? 이건… 믿을 수가 없네요.
저희 에이티니가 만들어준 결과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그룹 에이티즈(ATEEZ)가 또 한 번 글로벌 무대에서 존재감을 증명했다. 지난 6월 13일 발매된 미니 12집 ‘골든 아워: 파트3(GOLDEN HOUR : Part.3)’가 미국 ‘빌보드 200’ 차트에서 2위를 기록하며, 7연속 톱 7 진입이라는 전례 없는 성과를 달성했다.
빌보드는 6월 22일(현지시간), “에이티즈가 '빌보드 200'에서 이번 주 2위를 기록했다”고 예고하며, 이들의 음반 판매량은 총 10만 5,000장(순수 음반 10만 1,500장, SEA 3,000장, TEA 500장)에 달했다고 집계했다.
에이티즈 멤버 최산은 “이번 앨범도 전 세계 에이티니에게 닿았다는 게 아직 실감이 안 난다”며 “작은 무대에서 시작했지만, 이렇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해준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멤버 홍중은 “빌보드 2위라는 숫자보다, 7연속 톱 7이라는 흐름이 더 벅차다”며 “그 흐름 안에 팬들과 함께 쌓아온 기억들이 있어서 이 기록이 특별하게 느껴진다”고 밝혔다.
에이티즈는 2022년 미니 8집 ‘더 월드 에피소드 1 : 무브먼트’를 시작으로, 이번 미니 12집까지 줄곧 ‘빌보드 200’ 톱 7 안에 앨범을 진입시키는 연속 기록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과 미니 11집 ‘골든 아워 : 파트2’는 빌보드 1위에 오른 바 있다.
에이티즈의 새 앨범 ‘골든 아워 : 파트3’는 발매 직후부터 강세를 보였다.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유럽 아이튠즈 앨범 차트, 26개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으며, 국내에서는 한터차트 1위, 벅스 일간 차트 1위, 스포티파이 코리아 데일리 톱 송 차트 3위 등 두터운 팬덤과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타이틀곡 ‘레몬 드롭(Lemon Drop)’은 청량한 에너지와 서사적 흐름을 모두 담아낸 트랙으로, “여름이라는 계절 안에 우리 청춘의 결정체를 담고 싶었다”는 멤버 윤호의 말처럼, 무대와 팬심을 동시에 사로잡았다.
다음 무대는 월드투어다. 에이티즈는 7월 5일과 6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를 시작으로, 'IN YOUR FANTASY'라는 타이틀 아래 전 세계 팬들과의 여정을 다시 시작한다.
성화는 “무대 위에서만큼은 언제나 진심이고 싶다. 이번 앨범과 투어 모두, 지금 이 순간을 함께하는 에이티니를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