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브랜드지수 337만 돌파…팔로워·음반·투어 전방위 ‘BTS 복귀 신호탄’
[KtN 신미희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완전체 복귀 소식과 함께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에 오르며, ‘전역 효과’의 파급력을 실감케 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2025년 7월 기준으로 발표한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순위에서 BTS는 참여지수 29만 4792, 소통지수 112만 5780, 커뮤니티지수 173만 8155 등을 기록하며 브랜드평판지수 총 337만 1870으로 단독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달(6월) 지수 대비 89.35% 상승한 수치다.
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BTS 브랜드에 대한 링크분석 키워드는 ‘제대하다, 기념하다, 축하하다’가 강하게 도출됐고, ‘완전체, 경제효과, 아미’가 핵심 키워드로 분석됐다”며 “긍정비율은 무려 91.49%로 압도적”이라 밝혔다.
RM “7월부터 음악작업 시작, 내년 봄 앨범 발매”…BTS, 월드투어로 복귀 예고
방탄소년단은 지난 1일 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전원 군복무 종료 후의 공식 활동 계획을 직접 밝혔다. 리더 RM은 “7월부터 멤버들이 함께 모여 음악 작업을 시작했다”며 “내년 봄 새 앨범 발매와 함께 월드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컴백은 슈가의 전역을 끝으로 전 멤버의 병역 의무를 마친 이후 첫 단체 활동이자, 2022년 이후 약 4년 만에 공개되는 새 앨범이다. RM은 “이번 앨범은 미국 현지에서 제작될 예정이며, 글로벌 팬들과 다시 호흡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외도 주목한 ‘BTS 복귀’…가디언 “5.5조 경제효과, GDP의 0.2% 해당”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복귀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언론도 주목했다. 미국 AP통신은 “BTS의 복귀는 ‘버터처럼 매끄럽다(Like butter)’”는 노랫말을 인용하며 “K팝 스타가 병역을 연기할 수 있는 개정법 이후, 드디어 모든 멤버가 복귀했다”고 전했다.
영국 가디언은 “BTS는 연간 5조 5천억 원의 경제 효과를 창출했던 슈퍼 그룹”이라며 “2022년 'Proof' 이후 4년 만의 컴백으로 글로벌 음악 시장에 또 한 번의 지각변동이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또한 가디언은 “BTS는 빌보드200과 아티스트100에서 동시에 1위를 차지한 최초의 K팝 아티스트이며, 스포티파이에서는 역대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그룹”이라고도 설명했다.
7월 광고모델 평판, BTS 1위-임영웅 2위-변우석 3위…‘아미 파워’ 입증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7월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30위에는 방탄소년단을 필두로 임영웅, 변우석, 블랙핑크, 아이브, 손흥민, 손석구, 이정재, 소지섭, 싸이, 차은우, 박보검 등 대중성과 신뢰도를 갖춘 인물들이 포함됐다. 이번 분석은 6월 3일부터 7월 3일까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BTS는 단순히 ‘완전체 복귀’라는 감성적 이슈를 넘어서, 팬덤, 미디어, 커뮤니티, 소비자 반응까지 전 부문에서 균형 있게 상승하며 브랜드 존재감을 과시했다.
후원=NH농협 302-1678-6497-21 위대한자
관련기사
- “K-컬처 아이콘 한 자리에”…BTS RM·박찬욱·정명훈, 경계를 허문 예술의 만남
- [Brand Insight④] ‘변우석 신드롬’, 광고모델 산업에 부는 세대 교체의 신호
- [Brand Insight③] 하락한 아이브·손흥민, 브랜드는 왜 팬덤을 놓쳤는가
- [Brand Insight②] ‘데이터는 줄었지만 쏠림은 커졌다’ 광고모델 브랜드, 총량 감소 속 집중화가 심화되는 구조
- [Brand Insight①] ‘참여에서 커뮤니티로’ 광고모델 브랜드, 평판의 패러다임이 바뀌다
- “다시, 방탄소년단”... 완전체 앨범·월드투어 내년 봄 예고
- 방탄소년단 지민, 세계가 사랑한 ‘Who’… K팝 솔로곡 최초로 49주 글로벌 차트인
- ‘K팝 meets MLB’… 슈가·박찬호, 애슬레틱스 투자로 글로벌 스포츠 진출
- [Brand Economy] 블랙핑크 x 아사히 이 조합 좋다...글로벌 앰배서더 발탁
- 방탄소년단, 10년간 전 세계가 가장 많이 들은 K팝… '다이너마이트' 34위
- 아이브, KBS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 출연 확정
- 차은우, 황태자 콘셉트로 군입대 전 작별 인사… “아로하, 꼭 다시 만나자”
- “‘오징어 게임’ 이정재, K-엑스포 빛낸다…외교부장관상 영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