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균 공천 개입 의혹’ 정조준…2022년 국민의힘 공천 문건 확보 시도
[KtN 김 규운기자] 김건희 여사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7월 28일 오전,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의 자택과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 대한 동시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특검팀은 검사와 수사관을 투입해 이준석 대표가 사용한 PC와 공천 관련 기록물을 확보하려 했으며, 이번 조치는 ‘명태균 공천 개입 의혹’을 둘러싼 수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민중기 특검은 2022년 이준석 대표가 국민의힘 당대표로 재직하던 시기, 특정 인사의 공천 개입 정황에 주목하고 있다. 특검은 이 시기 공천 심사와 결정 과정에서 외부 인사가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관련 문서 확보에 나섰다. ‘명태균 씨와 윤석열 대통령의 관계’가 여러 차례 거론된 바 있어, 수사는 단순한 정당 내부 의사결정이 아닌 정치권력의 구조적 개입 여부로 확장될 가능성이 크다.
이준석 대표 측은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으나, 개혁신당 내부에서는 정치적 의도를 의심하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야권 인사에 대한 압수수색이 총선을 앞두고 이뤄졌다는 점에서 정치적 파장이 예상되며,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특검 수사가 여권 핵심 인사들로까지 확대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후원=NH농협 302-1678-6497-21 위대한자
관련기사
- 이재명, 21대 대통령 당선 확정...“고통스러운 삶, 가장 빠르고 확실히 회복”
- [속보] 김문수 “국민 선택 겸허히 수용…이재명 후보 축하”
- [정치 Insight] 계엄제도와 헌정질서, 권력 통제의 재설계
- [Insight] 혐오 표현이 공적 언어를 잠식할 때: 이준석 후보 3차 TV토론 발언의 구조적 쟁점
- '나의 대통령으로 임명한다'...이재명 대통령, 8월15일 광화문 광화문서 '국민 임명식' 개최
- "모조품 잃어버렸다"더니 6000만 원 목걸이 실물 확보… 김건희 여사 오빠 특검 소환
- [속보] 김건희 특검, 오늘 오후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영장 청구
- [속보] 법원,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영장 발부 — 특검 출석 거부에 강제수사 전환
- [속보] 특검, 김건희 구속영장 청구…전직 대통령 부부 동시 수사 '초유의 사태'
김 규운 기자
news@k-trendy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