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균 공천 개입 의혹’ 정조준…2022년 국민의힘 공천 문건 확보 시도

[속보] 김건희 특검, '공천 개입 의혹' 이준석 대표 자택·국회 사무실 전격 압수수색   사진=2025 07.28 더불어민주당 유튜브 갈무리 이재명·김문수·이준석·권영국 TV토론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속보] 김건희 특검, '공천 개입 의혹' 이준석 대표 자택·국회 사무실 전격 압수수색   사진=2025 07.28 더불어민주당 유튜브 갈무리 이재명·김문수·이준석·권영국 TV토론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KtN 김 규운기자] 김건희 여사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7월 28일 오전,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의 자택과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 대한 동시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특검팀은 검사와 수사관을 투입해 이준석 대표가 사용한 PC와 공천 관련 기록물을 확보하려 했으며, 이번 조치는 ‘명태균 공천 개입 의혹’을 둘러싼 수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민중기 특검은 2022년 이준석 대표가 국민의힘 당대표로 재직하던 시기, 특정 인사의 공천 개입 정황에 주목하고 있다. 특검은 이 시기 공천 심사와 결정 과정에서 외부 인사가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관련 문서 확보에 나섰다. ‘명태균 씨와 윤석열 대통령의 관계’가 여러 차례 거론된 바 있어, 수사는 단순한 정당 내부 의사결정이 아닌 정치권력의 구조적 개입 여부로 확장될 가능성이 크다.

이준석 대표 측은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으나, 개혁신당 내부에서는 정치적 의도를 의심하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야권 인사에 대한 압수수색이 총선을 앞두고 이뤄졌다는 점에서 정치적 파장이 예상되며,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특검 수사가 여권 핵심 인사들로까지 확대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