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 굿즈 자판기와 'LOST FANGS' 전시, 대중들 관심 집중

 

[KtN 임우경기자] 서울 강남구 SETEC에서 지난 5월 9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제3회 서울아트페어'는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예술 축제로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올해는 특히 닌볼트 작가와 협력하여 ㈜위아어썸 ALLY가 개발한 아트 굿즈 자판기가 큰 주목을 받았다. 이 자판기는 예술 작품을 캡슐 형태의 굿즈로 제공함으로써, 전통적인 예술 구매 방식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혁신적인 아트 굿즈 자판기, 예술의 접근성을 높이다

닌볼트 작가와 협력하여 ㈜위아어썸 ALLY가 개발한 아트 굿즈 자판기는 예술 작품을 캡슐 형태로 제공하여, 전통적인 예술 구매 방식을 혁신적으로 변화시켰다. 이 자판기는 여러 작가들의 작품을 소장할 기회를 제공하며, 특히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다. ㈜위아어썸 ALLY에 따르면, 이 자판기를 통해 판매되는 아트 굿즈는 갤러리를 방문하지 않고도 쉽게 예술 작품을 소비할 수 있어 예술의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김규리 작가의 'LOST FANGS', 생태적 책임과 기억의 중요성을 되새기다

이번 아트페어에서 뜨거운 주목을 받은 김규리 작가의 전시 'LOST FANGS'는 일제시대의 과도한 학살로 멸종된 한국의 늑대, 표범, 호랑이를 주제로 삼아, 우리가 잃어버린 자연을 상기시키고자 했다. 김 작가는 철의 물성과 동물들의 원초적인 힘을 결합하여, 산업과 자연의 경계를 허무는 시도로 삼았다. 철의 강인한 물성 속에 담긴 야생 동물들은 관람객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패션과 자연의 만남, 장은지 디자이너의 'Rock Collection'

장은지 디자이너의 'Rock Collection'은 자연과 예술의 경계에서 패션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한다. 이 컬렉션은 암석이라는 자연 소재의 강인하면서도 섬세한 질감을 패션 아이템으로 재해석함으로써, 자연의 아름다움과 패션 디자인의 조화를 꾀하고 있다.

다양한 작가와 갤러리의 참여, 예술의 다양성을 보여주다

갤러리 아트나인에서는 전설 작가, 한성수 작가, 민혜원 작가, 김보연 작가, 이혜리 작가 등 여러 작가가 참여해 3개의 테마로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아트페어는 예술 소비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며, 대중과 예술이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서울아트페어는 월간아트/아트벤트가 주최하고, 서울아트페어 조직위원회와 문화예술사회적협동조합 플랫폼 702가 주관해 개최됐다. 이번 아트페어는 예술의 새로운 소비 방식을 제시하며, 예술의 접근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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