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공개된 UR-1001의 구조를 유지하고 티타늄 조각으로 한 점 제작…기술 혁신과 공예적 변형의 경계
[KtN 박채빈기자]UR-1001 Amadeus의 기본 구조는 2026년에 처음 등장하지 않았다. URWERK는 2011년 UR-1001 Zeit Device를 공개하며 위성식 시간 표시와 회전식 캘린더, 100년·1,000년 작동계를 선보였다. Amadeus는 15년 전 개발된 기계에 새로운 티타늄 외장을 결합한 한 점 제작 모델이다.
크기도 달라지지 않았다. 2011년 UR-1001과 2026년 Amadeus는 세로 106㎜, 가로 62㎜, 두께 23㎜다. 51개의 주얼, 시간당 2만8800회 진동하는 4㎐ 무브먼트, 39시간 파워리저브와 단방향 자동 로터도 이어졌다.
Amadeus에서 달라진 부분은 케이스다. 플로리안 귈러트(Florian Güllert)가 티타늄을 깎아 바로크풍 부조와 아라베스크를 새겼다. 디자인 단계를 포함해 약 3개월, 500시간이 투입됐다. 새로운 컴플리케이션 대신 수작업 외장이 제품의 차이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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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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