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전예술단·우리들밴드·이음문화진흥회 참여
공연과 시장 소비 연계…상인 애로사항·지원 의견도 청취

 행사 포스터 사진
 행사 포스터 사진

[KtN 이은선 기자]추석을 앞둔 광주 1913송정역시장에서 음악 공연과 전통시장 소비촉진을 결합한 행사가 두 차례 열린다.

소상공인연합회 광주 광산구지부는 9월 12일과 19일 오후 7시 광주광역시 광산구 1913송정역시장 일원에서 ‘1913송정역시장 소비촉진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

뉴비전예술단과 우리들밴드, 이음문화진흥회가 참여해 대중가요와 통기타 공연 등을 선보인다. 광산구청과 1913송정역시장 상인회가 후원한다.

공연은 두 차례 모두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이어진다. 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공연을 관람한 뒤 음식점과 점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문화공연과 시장 소비를 한 공간에서 연결한 프로그램이다.

첫 공연이 열리는 12일에는 소상공인연합회 광주 광산구지부가 추진하는 골목상권 소비촉진 캠페인 ‘소소응원데이’도 함께 진행된다.

소소응원데이는 지역 소상공인 점포에서 상품과 서비스를 직접 구매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소비촉진 행사다. 이날 오후 6시부터 소상공인연합회 임직원과 회원, 참여 시민들이 1913송정역시장 음식점과 상점을 찾아 식음료와 상품을 구매한다.

12일 전체 소비촉진 행사는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버스킹 공연은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열린다.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방문객을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구매로 이어지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공연 참여 단체와 지역 소상공인이 같은 공간에서 시민을 만난다는 점도 이번 행사의 특징이다.

소상공인연합회 광주 광산구지부는 행사 기간 시장 상인들과 직접 만나 점포 운영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필요한 지원 내용, 골목상권 활성화와 관련한 제도 개선 의견도 들을 예정이다.

현장에서 수렴한 의견은 광산구청 등 관계기관에 전달해 향후 소상공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1913송정역시장 일원에서 시민과 시장 방문객
1913송정역시장 일원에서 시민과 시장 방문객

오방용 소상공인연합회 광주 광산구지부장은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이 1913송정역시장을 찾아 음악도 즐기고 시장의 다양한 먹거리와 상품을 이용하면서 지역 소상공인을 함께 응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오 지부장은 “뉴비전예술단, 우리들밴드, 이음문화진흥회가 함께하는 공연이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고 시민과 상인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9월 12일과 19일 많은 시민들이 1913송정역시장을 찾아 골목상권에 힘을 보태주시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19일에는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두 번째 소비촉진 버스킹 공연이 열린다. 두 차례 공연 모두 일반 시민과 시장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행사는 소상공인연합회 광주 광산구지부가 주최·주관하고 광산구청과 1913송정역시장 상인회가 후원한다. 관련 문의는 소상공인연합회 광주 광산구지부 사무국(062-974-135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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