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열차 승차권 예매 시작… "‘코레일 플러스’ 통합회원 필수"
7일 일반열차 시작으로 11일까지 노선별 순차 오픈… 9월 23~27일 운행 대상
코레일·SR 플랫폼 통합 적용… 기존 SR 회원 전환 여부 확인해야 잔여석 예매 가능
[KtN 최기형기자] 올해 추석 귀성·귀경길 열차 승차권 예매가 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철도 운영기관의 디지털 플랫폼 통합 조치에 따라 사전 통합회원 가입 여부가 예매 성패를 가를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7일 오전 7시부터 낮 1시까지 ITX-새마을, ITX-마음, 무궁화호 등 일반열차 승차권 예매를 진행한다. 이어 8일부터 11일까지는 KTX 주요 노선별로 모바일 앱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한 예매가 순차적으로 이어진다. 예매 대상은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운행하는 열차다.
이번 추석 예매는 철도 공공 서비스 개편 흐름에 맞춰 코레일과 SR(에스알)의 모바일 서비스가 통합된 환경에서 진행된다. 승차권 예매를 위해서는 통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코레일 플러스’나 코레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 가입을 마쳐야 한다. 기존에 SR 회원으로만 등록돼 있던 이용자는 별도의 통합회원 전환 신청 절차를 거쳐야 예매 시스템에 정상 접속할 수 있다.
철도 당국은 명절 예매 당일 접속 폭주로 인한 오류나 로그인 지연을 방지하기 위해 예매 시작 전 사전 로그인 상태와 회원 계정 정보를 미리 점검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예매 기간 판매되지 않은 잔여석은 마지막 날인 오는 11일 오후 3시부터 코레일 플러스 앱과 홈페이지, 전국 주요 역 창구에서 일반 승차권과 동일하게 상시 판매된다. 이번 명절 철도 예매는 플랫폼 단일화 작업 이후 처음 맞이하는 대규모 수송 기간인 만큼, 디지털 전환에 따른 이용자 혼선을 최소화하는 대응 체계가 가동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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