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은 주인' 고양시의회 상임위 중계 요구, 시민단체 성명서 발표!
제277회 본회의부터 상임위원회 온라인 생중계 실시 요구 강조
[KtN 박준식기자] 고양시의회가 상임위원회 온라인 생중계를 거부하는 가운데, 고양특례시의 시민단체들이 이에 대한 강력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시민단체들은 성명서를 통해 시민들의 알권리 침해와 투명성 부재를 지적하며, 시의회의 문제점을 직접적으로 제기했다.
성명서에서는 30년 넘게 지속된 주민자치와 의정모니터링 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노력을 강조하며, 의원들의 불투명한 의정활동에 대한 비판을 제기하였다. 특히, 현재 본회의만이 온라인으로 중계되는 상황을 지적하고, 상임위원회도 온라인 중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상임위원회 온라인 생중계가 지속적으로 요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루어지지 않은 현 상황을 비판하며, 제277회 본회의부터 중계 실시를 요구했다. 더불어, 고양시의회의 투명한 운영과 시민들의 정치참여를 중시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고양시의회에 대한 시민들의 알권리와 투명한 의정활동이 이어져야 한다는 것이 시민단체들의 주장이다.
반면, 찬성 의원 명단에는 손동숙, 권용재, 공소자, 신인선, 김희섭, 이철조, 김수진, 이해림, 천승아, 박현우, 엄성은, 정민경 등 12명의 의원이 포함되어 있으며, 상임위원회 회의 송출 설문조사 1차 결과에 따르면 34명 중 찬성이 7명, 반대가 15명, 무응답이 12명으로 나타났다.
시민단체들은 무응답 12명의 의원들에 대해서 "기회주의자"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공무원의 얼굴이 나가는 문제 등을 반대 이유로 제시한 것에 대해서도 다른 지자체 시의회들이 같은 문제점을 모르고 생방송 결정을 하겠냐며 질타했다.
[시민의 알권리를 침해하고 고양시민의 혈세만 낭비하는 고양시의회는 각성하고 즉각 상임위원회 온라인 생중계를 시행하라!]
주민자치 부활은 어언 30년이 넘었고 그동안 우여곡절을 겪으며 시민이 주인 되는 지방자치로 발전 해왔다. 시민이 주인되는 지방자치를 위해, 시민들의 알 권리를 위해 그동안 시민단체를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의회 방청을 하며 의정모니터링 활동을 지속해왔다.
그동안 지방선거 기간만 되면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며 표를 달라고 애걸 하더니 막상 시의원이 되고 나니 태도를 돌변하는 의원들이 자각하기를 바라며 인내해왔다.
고양시의원들은 고양시민들로부터 선택받은 권력이지 천부권력이 아니다.그런데 제9대 고양시의회는 어떠한가?
고양특례시민들로 부터 이양받은 권한을 마치 자신들의 고유한 권위인양 착각하고 있다.
도대체 제9대 고양시의회는 언제 일을 할 것인가?
고양특례시민들은 고양특례시의 비전과 발전을 위해 시민을 대표해서 헌신해달라고 시의원들을 선택한 것이지 허구헌날 정쟁만 일삼고 민생을 내팽기치라고 뽑아준 것이 아니다.
이번에도 명분없는 사과 타령으로 또 다시 파행만 하다 심지어 추경 의회는 열리지도 않았다.
당장 무상급식예산이 통과되지 않으면 저소득층, 직장맘등은 대안이 없는 상황에서 피해를 고스란히 고양시민들이 떠 안아야한다.
적어도 의원이라면 최소한 의회를 열어서 원내에서 싸워야 마땅하지 않은가?
이러려고 고양특례시의회 상임위원회에 대한 인터넷생증계를 하지 않는것인가?
명분없는 치졸한 정쟁의 실체를 고양특례시민이 알게될까봐 두려운가?
고양특례시민들은 알권리가 있다!
제9대고양시의원들이 고양시민들을 대표해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지, 특권의식으로 권리만 누리고 의무는 제대로 안하는 의원들이 누구인지, 옥석을 가릴 권리가 있다.
특히, 시 정책과 예산등 시민이 알아야 할 주요 쟁점은 시의회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도깊게 다루어지며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최종정리된 안건을 상정하고 당론에 따라 형식적으로 의결 하는 관례로 이어져오고 있다.
현재 본회의만 시민이 현장방청과 인터넷 생중계로 볼 수 있는 지금과 같은 시스템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 고양특례시만 유일하다.
본회의 생중계는 2019년부터 시작되었다. 이후 상임위원회 생중계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으나 그동안 고양시의회는 상임위원회 회의 장소가 협소하고 시설과 예산이 마련되지 않아 어렵다는 이야기를 수년 째 해왔다.
그러나 현재는 상임위원회 온라인 생중계가 가능하도록 시에서 시스템을 갖추었음에도 제 9대 고양시의회에서 거부하고 있다.
고양시의원들이 지방자치 보조금을 받아 운영하는 기관이나 시민단체의 감시는 강화하면서 정작 고양시의회의 운영에 대해서 불투명하게 진행하는 모습은 시민들의 공감을 살 수 없다.
고양특레시민들의 민생을 책임져야 할 고양시의회는 무엇보다 투명하고 청렴해야한다.
이에 우리 시민단체 일동은 즉시 고양시의 살림살이와 정책이 심도 깊게 논의되는 고양시의회 상임위원회 회의를 온라인 생중계 할 것을 요구한다.
마지막 기회이다. 고양시의회 스스로 자정능력이 있다면 결단하라!
최소한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예정된 제277회 본회의 부터는 1년이상 미뤄온 상임위원회 온라인 생중계를 실현해야 할 것이다.
이를 기화로 고양시민들의 정당한 정치참여가 이어져 지방자치발전의 소중한 거름이 될 것이며, 제9대 고양시의회의 올바른 방향의 의정활동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지금은 고양특례시민들의 자긍심 고취와 진정한 알권리 충족을 위해 제9대고양시의회가 결단해야한다. 이에 고양시의정 감시단은 고양 시민단체의 뜻을 모아 공동으로 성명서를 발표하는 바이다.
1. 고양시 의회는 즉각 상임위 회의 내용을 생중계 하라!
2. 이제 경기도에서 남은 곳은 고양시 하나 뿐이니 시행하라.
2023년 10월 18일
고양특례시의정감시단,고양시민사회연대(27시민단체), 21c고양시민포럼,
황룡산을사랑하는모임,행동하는 일산시민연대, 고양자치발전시민연합.
후원=NH농협 302-1678-6497-21 위대한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