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세대 아우르는 예술가들의 회화 작품, 서울과 상하이에서 동시 전시

[KtN 임우경기자] 아라리오갤러리 서울은 올해의 첫 전시로, 동시대 한국 및 일본 작가 13인의 회화 작품 48점을 선보이는 《착륙지점(Landing Point)》 전시를 개최했다.

2024년 1월 10일부터 2월 17일까지 갤러리 전관에서 진행되는 이 전시는, 강철규, 구지윤, 안경수, 안지산, 엄유정, 유키 사에구사, 이지현, 임노식, 임수범, 정경빈, 정주원, 좌혜선, 코헤이 야마다 등 주목받는 신진 및 청년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한다.

이 전시는 1970년대생부터 1990년대생에 이르는 세대를 아우르는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조명하며, 동시대 작가들이 현재의 풍경을 어떻게 바라보고 표현하는지를 다각도에서 탐구한다. 또한, 이들 작가들의 관점이 안착한 지점, 즉 현재의 착륙지점을 고찰하고 미래의 도약 방향을 가늠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라리오갤러리는 상반기 동안 회화와 조각 전시를 동시에 개최하며, 3월에는 노상호와 황수연의 개인전, 5월에는 권오상과 문신의 2인전, 7월에는 유키 사에구사의 개인전, 그리고 9월에는 수보드 굽타와 이동욱의 개인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아라리오갤러리 상하이에서는 2024년 1월 12일부터 3월 2일까지 단체전 《뒤바뀐 시선(Inverted Gaze)》을 개최한다. 이 전시는 린예와 위안징이 기획하였으며, 중국의 청년 작가 6인의 작품세계를 섬세하게 탐구한다. 상하이 갤러리는 또한 마커루, 황옌칭, 그리고 뷰엔 칼루바얀의 개인전을 각각 3월, 9월, 11월에 개최하여 아시아의 다양한 예술가들을 조명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는 한국과 일본, 그리고 아시아 전역의 다양한 예술가들의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과 영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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